친구와 둘이서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

호텔과 깐자나부리, 파타야 투어를 레터박스에서 모두 예약하고 갔습니다 ~

호텔은 역과 가까운 호텔에 묵었는데 교통이 편리한 호텔에서 묵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평일에 가서 그런지 호텔이든 투어든 거리서든 시장에서든

한국사람은 물론이고 동양사람들 정말 없었어요 ㅋㅋ  좋았습니다 ~

파타야도 한가롭고 여유있어 좋았구요 근데 등에 화상입었어요 ㅠㅠ 썬번 ㅠㅠ ㅋㅋㅋㅋㅋㅋ 

넘좋아서 누워있다가 ㅠㅠ ㅋㅋㅋ 전혀 뭐 일정에는 문제없이 차질없이 안전히 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

그리고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건 깐자나부리 투어 때 퉁 아저씨 라는 분이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흑흑 아직도 생각난다 ㅠㅠ 어쩜 그리 친절하고 인상도 좋고 잘 챙겨주시던지 .. 감덩..

저희가 처음에 태국왔을때 새벽에 공항에서 퍼블릭택시 타고 호텔 왔다가 완전 바가지 쓰고 택시기사가 무섭게 하고 

그래서 완전 경계심이 강해있었거든요 ㅠㅠ 첫날부터 그래가지고는.. 그래서 엄청 태국인들 불신감이 느껴졌는데

퉁아저씨가 물도 사주고 요구르트도 주려고 했는데 그것조차 의심스러워 됐다고 헀었는데 정말 진심의 친절이었더군요 

ㅠㅠ 아 너무 좋아 ㅠㅠ 잘 챙겨주시고 사진도 알아서 배경좋은데만 있으면 막 카메라 달라해서 찍어주시구 엄청

진지하게 완전 슈퍼 퍼펙트 굿 포토그래퍼였어요 ㅋㅋㅋㅋㅋ웃겨죽을뻔 ㅋㅋ 

아아 ~~ 너무너무 좋았어요 퉁아저씨 넘 사랑해요 ㅋㅋㅋㅋ ㅠㅠ 고맙다는말 전해주실수 없나요?

퉁아저씨가 칸자나부리 투어때 넘 잘해줘서 다음 파타야때 가이드 유이인가?그 여자는 싫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문제가 있진 않았지만 신경도 잘 안써주고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전날 퉁아저씨가 넘 잘해줘서리 ㅋㅋㅋㅋㅋㅋ

엄청 비교됐어요 ㅋㅋ

어쨌든 투어 일정 모두 괜찮았구요~ 가이드를 잘만나야 할 것 같아요 ㅋㅋ

퉁아저씨 쌀람해용 ㅋㅋㅋ 꼭 고맙다고 전해주쉐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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