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어줬습니다.

서울오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중의 하나인 쏨땀입니다.
간혹 드는 생각이 싸갈까?싶더라구요 -_-;;;

카오팟 뿌 - 사실 수다의 카오팟뿌에는 게살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역시 쏜통의 카오팟뿌가 더... 하지만 점심에는 열지 않는 쏜통이니...
점심에는 수다 식당을 선택할 수 밖에...


요건 무슨 야채인지 까먹었는데-_-;;;

바삭하게 잘 튀겼더군요


돼지갈비 튀김입니다. 입에서 녹더군요 돼지 종이 다른가 태국이나 중국의 돼지가 참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빠질 수 없는 팟붕화이뎅도 시켰구요



바나나 잎에 싼 닭고기 튀김인 까이호빠이토이도 좋았습니다.

느어뿌팟퐁카리인데 얘는 좀 미흡하더군요
그냥 뿌팟뽕카리가 더 나을뻔 했습니다.



밥과 닭고기를 모아 한입에 밀어 넣고

요걸 떠 먹어 주면 딱이죠^^

여기에 맥주 + 음료수까지 먹고도 1,040밧이니 가히 사랑스런 식당이라 할 만 합니다.
음식이 아주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접근성이 좋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 방콕에 갔을때
한번씩은 항상 들르는 곳이 수다식당입니다.

꽤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수다식당에서 점심 먹고 쏘이 12에 있는 라바나에서 마사지 받는 코스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