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5박 6일~ |
신혼여행 후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저는 대학교 때부터 늘 자유여행을 선호해서 이번에도 쭉 알아보다가 레터박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방콕에 도착하여 파타야로 이동하였고, 저희의 첫 숙소는 아마리 오키드 타워윙이었습니다. 풀 뷰가 낫다는 말에 그렇게 방을 정하고 올라가 보니, 넓은 정원과 수영장이 보이며 먼 발치에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원하고 쾌적한 숙소 분위기에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피크 시즌이라 charge가 포함된 가격은 약간 아쉬웠습니다만 괜찮았습니다~ 3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수영장, 조식, 룸 컨디션 등 모두 좋았습니다. 약간은 특이한 방 구조와 온수 온도가 약간 왔다갔다 하는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리조트 위치도 가든윙 쪽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파타야에서는 택시, 썽태우를 이용하여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알카자쇼와 농눅빌리지 투어를 신청하여 즐겁게 다녀왔고, 나머지 시간은 시내 구경, 음식점, 수영 및 선탠으로 잘 보냈습니다. 요즘 날씨가 참 좋더군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며(하지만 쨍쨍합니다) 낮에는 약간 더운 것이 전형적인 건기. 성수기의 느낌이었습니다. 3박을 하고, 방콕으로 이동하여 페닌슐라에 묵었습니다. 역시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리가 리조트라면 페닌슐라는 호텔이겠지요. 하지만 그 수준이나 품격이 조금 다르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방콕 최고의 호텔답게 친절과 예의가 몸에 밴 직원들, 품격있는 서비스들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실 구조와 룸 컨디션, 각종 세심한 배려 등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태국은 처음 여행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식구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조만간 다시 한 번 오자는 약속과 함께 행복한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많은 도움 주신 레터박스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회원들의 평가 검색 및 각종 자료 등을 충실히 읽어보시고 계획을 잘 짜셔서 만족스러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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