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레터박스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수험생이라 예약이 드문드문 이뤄졌는데도;;
짜증 한번 안내주시고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매리엇 사톤 비스타는 이용 너무 잘했어요



문제는 이 태국인 한국어 가이드 인데요.
한국어 무리 없이 잘 하셨습니다^^
의사소통은 몰라도 자기가 할 말은 정확히 알고 계신듯 했어요.


문제는 팁문화였는데요;
사실 한국인이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저희가족은 저희가족이 생각한만큼 팀을 줬습니다;
보통 10퍼센트가 예의인것 같아서 대부분 10퍼센트 줬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나 가이드님이 먼저 여기는 팁 얼마를 줘야 한다 여기는 팁 얼마를 줘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거.....
알려주시는것도 아니고 강요하시듯이


그래도 좋은 하루 망치기 싫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요.


마지막에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마지막에 기사분께 팁을 드렸어야 했는데요. 저희가족은 총 밴을 이틀 사용할 계획이었기에
기사분 팁은 마지막날 드리려고 했는데


가이드 분께서 기사팁 많이 챙겨 주시라고 했습니다.(부탁이 아니라 '기사분께 빨리 팁좀 많이 드려요' 라고 하심)
200바트 챙겨드렸는데

200바트 챙겨드리는거 보고
가이드분께서 왜이렇게 조금주지? 이해가 안되네?
정확히 한국말로 하셨습니다.....


저희가 조금 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점심식사값 따로 또 200바트 챙겨드렸고,
200바트 드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이드분것도 아니고 어디 다닐때마다 팁 강요하시는거 정말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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