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월 |
골프에 너무나 미쳐?있던중 |
동료의 권유로 겨울의 방콕 골프여행을 시작, 2박4일 - 3인 |
1월에는 중국으로 3박5일 - 2인 |
2월에는 방콕전체가 풀 부킹이라 후아힌으로, |
나홀로, |
5박7일 36홀*5일 - 180 홀이라는 경험하기 힘든 투어를 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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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4/18일 7박9일의 방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호텔은 포포인트바이쉐라톤 3박, 센터포인트라차담리3박, 킹스턴1박으로 7박~~~ |
골프는 타이CC, 판야인드라, 로터스밸리, 람룩카, 타논, 섬밋윈드밀36홀로 7라운딩~~~ |
모든 일정을 레터박스 덕분에 무사히, 아~주 즐겁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남들 생각에 환상적인 일정을 원없이 보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
귀국행 공항으로 향하던중 3~4일만 더있다 가면 진짜로 좋겠다 싶어 갈등을 하기도 했으나, |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다음여행의 기다림을 주는즐 알기에, |
깨끗이 접고 비행기에 탑승, |
방콕의 야경을 보며 |
Wait for me, Bangkok. I`ll be back soo~~~n.을 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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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
수완나품공항!!! |
이번이 세번째지만 처음보다 더욱 설레이는 마음이네요. |
조금은 익숙한 방콕의 뜯뜯~함이 반갑게 맞아주는 새벽이었습니다. |
일행3명이 택시로 공항에서 포포인트바이쉐라톤(한인촌 길건너 1분거리) 체크인. |
직원들의 친절함에 3일밤을 편안히 보낼수 있었네요. |
그 늦은시각(새벽2시) |
인근의 테*** (?)로 갔다가 일행2명은 룰루랄라~ |
저는 구경만하고 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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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기상해서 호텔조식. |
알랑미에 익숙지 못해 |
가져간 고추장에 북북비벼억지로라도 배를 채우고. |
타이거 우즈로 유명한 타이CC로 달려~~~ |
골프장이 전반적인 수리 및 리모델링 작업중이라 그런지? |
지난 겨울보다는 그린피가 대폭 다운(2900에서 1650바트). |
몇군데서 드롭을 해가며 플레이 했지만 수월하게 라운딩,,, |
10번홀 파4에서 1온한 타이거우즈 기념비 앞에서 한컷도하고,, |
한인촌으로 돌아와 한식으로 행복한 저녁식사후, |
위층의 갱끼맛사지에서 맛사지받고, |
전날의 테***로 가서 전날과 같이 저는 구경만 ㅎㅎㅎ 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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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
호텔조식후 |
Umbrella캐디로 유명한 판야인드라로 가면서, |
일행중 한명이 지난번 Umbrella 캐디에 대한 못다한 한?을 풀어 보고자 했으나, |
웬걸, 프런트 직원으로 신분상승?해버려, |
어쩔수없이 다른 캐디를 둘러 봤지만, |
수준이 많이 다운된걸보고 기본 캐디로만 플레이... |
밀리기로 유명한 판야인드라가 그날은 쑥쑥 잘 빠지더군요. |
송크란 전날이라 클럽하우스앞은, |
음악틀어놓고,마치고 오는 플레이어들 물바가지 퍼붓느라 |
난리아닌 난리였답니다. |
다행히 물세례는 피했지만, |
그렇게 즐거워하는 태국인들의 모습에 진한 친근감이 느껴지더군요. |
다시 한인촌에서 저녁후, |
킹앤아이에서 맛사지를 받고, |
호텔 옥상에 Ambar라는 카페에서 하늘을 보며, |
시원한 맥주한잔에 방콕의 밤을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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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지면 관계상 남은 여정은 다음에 올리기로하고, |
우리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다양함과 저렴함을 동시에 안겨다주는 |
레터박스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
앞으로도 저와같은 태국매니아가 많이 나올수 있게 더 나은 서비스를 당부드리며, |
레터박스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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