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약간 화났음! |
이번 여행도 레터박스에 호텔과 차량, 공연예약등 모든 예약을 의뢰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 급한 예약건의 처리와, 비상 대처 능력은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부분이 레터박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 사료됨) - 설 사장님께서 직접 빠르고 시원하게 결론만 짚어서, 고객 편의 우선의 업무처리를 해 주시기에 많은 이용 고객 들께서 칭찬하시고, 이후 계속적인 예약과 지인들께 소개 시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서비스 마인드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와의 차이가 너무 너무 큼/ 이것은 소모임 에서도 얘기되고 있음) - 저 또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용하고,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몇가지 흠들을 적어,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의 레터박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왠만하면 올리지 않는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1. 예약 관련 - 간단한 예약(객실등)은 일사 천리로 처리가 빠르고 정확하나, 여러가지 예약을 종합적으로 했을때, 꼭 누락되거나 틀리게 예약되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금번 11월02일 부터 시작되는 7명 일정의 경우에도 산호섬 예약이 빠졌다고 2번이나 코멘트를 해야 예약진행에 올라가고, 또한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해 달라고 했음에도 끝내 차량 바우처가 틀리게 나와 있는등 다소 꼼꼼하고 정확치 않고, 단지 빠르게 처리하고 넘어가려는 경향을 느꼈습니다. 2. 차량 관련. - 공항픽업 차량과 관련하여서는 첫번째로 미팅게이트에서 주차장까지의 동선이 너무 긴것이 문제임. - AOT??인지 공항 C출국장 옆에 있는 데스크에서 시내 호텔까지 VAN차량을 물어 봤더니 1,200바트라고 했습니다. (탕두언피 포함여부는 물어보지 못함) 또한 최고의 장점은 10번 게이트 나오자 마자 차량 탑승이 가능 했습니다. 여지껏 차량을 몇번 이용하면서, 막상 동선까지는 생각치 못했는데, 옆에 일행은 바로 타고 나가는걸 보니 확연한 비교가 됬습니다. 우리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또 밖으로 나와서 주차장 까지 한 10분 이상 걸어 가서 탑승했습니다. (골프팀의 경우 엘리베이터 이동으로 더욱 짜증남) - 둘째. 대여 차량의 경우, 금번에 파타야 왕복 이틀을 예약 하였는데, 같은 기사님이 이틀을 도와 주셨습니다. 첫째날 약속 시간보다 10분 먼저 오신것 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왕궁에서 안 내려주고 비슷한 사원에서 내려 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Grand palace 가 맞냐고 하자, 그쪽은 차가 막혀 여기서 걸어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왕궁에만 대략 20번이상은 갔었기에, 아니다 싶었으나, 기사님 말씀을 믿고 한 5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차이나타운 호텔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이곳 옆 건물1층이 저렴한 딤섬으로 유명한 캔톤하우스 임)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아까 내렸던 곳은 왓뜨라이밋 이라고 합니다.(왓뜨라이밋에서 왕궁까지 걸어서 40~50분 거리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왕궁으로 경로를 말씀 드렸는데 레터박스와 기사님의 커뮤니케이션 오류인지. 아니면 기사님이 왕궁가는 길을 모르거나? 어찌 됐든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한테 돌아왔습니다. 차이나 타운 호텔에서 30분 기다린끝에 차량을 다시만나, 왕궁이라고 쓰여있는 태국어 지명표를 보여주자 차가 많이 막힌다고 투덜대더니 데려다 줬습니다. - 왕궁 관람이후 아까 봤던 캔톤하우스로 가자고 하니 고개을 절레절레 흔들면 인상쓰며 갔습니다. (원래 계획된 경로임) 여기서 화내면 전체 인원들의 기분이 깨질것 같아, 꾹 참고 점심식사 하시라고 200바트 드렸습니다. - 이후 파타야 내려가는 길에 오일 마사지 좀 받고 갈려고 쑤쿰윗으로 가자고 했더니 또 인상과 고개 절레절레. - 다음날 파탸야에서 올라와서도 1차례 인상과 고개 절레절레. 대체 우리가 뭘 잘못해서 그랬을까요? 차에서 물도 안먹고 떠들지도 않고 팁 많이 주고, 짐도 적고 이것 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까요? 아무튼 뭐가 불만이라 그랬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아시게 되시면 꼭 연락 주세요. 결론적으로 몇몇 기사님의 사소한 행동과 불친철한 서비스 마인드로 인해, 레터박스의 좋은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도 손해이며, 더 큰 손해는 모든 불익과 짜증과 불편함은 고객들이 받는 다는 것을 충분이 헤아렸으면 합니다. 3. 꼬란섬 투어 관련 - 아침 픽업때 썽태우 타고 배타러 가기는 처음 입니다. 물론 좋은 경험이기는 하나, 파타야 현지 여행사에서는 모두 VAN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인원이 적어서 그랬는지. 아무튼 매연 맡으며 위험해 보여 타기 싫다는 사람 달래서 타기는 했지만 모양세는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리턴시 매연과 아스팔트 열기는 짜증을 넘어 화남. -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중식을 먹고 호텔로 귀환하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포함사항에 점심이 빠져 있으나, 시간 일정을 보면 점심이 포함 되어 있는것 처럼 느낄수도 있습니다. 또한 타 여행사 이용 했을때는 점심 포함 500바트 상품으로 되어 있어, 레터박스도 당연히 점심을 포함하였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뭐든간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졌으면 합니다. 이상 이러한 사소한 말씀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분들께는 결례일수도 있겠으나, 저 또한 국내 최대 리조트 마케팅 부서에서 오랫동안 대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했었기에, 변화되는 고객 성향은 원래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고 감히 말씀 드리는 것이니, 이후 감안하시어 향후 F.I.T 여행 업계 1위로서의 성장과 자리매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설사장님과 수고하시는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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