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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약간 화났음!
| |조회수 : 2246 | 좋아요 : 0

이번 여행도 레터박스에 호텔과 차량, 공연예약등 모든 예약을 의뢰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 급한 예약건의 처리와, 비상 대처 능력은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부분이 레터박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 사료됨)
    - 설 사장님께서 직접 빠르고 시원하게 결론만 짚어서, 고객 편의 우선의 업무처리를 해 주시기에 많은 이용 고객
      들께서 칭찬하시고, 이후 계속적인 예약과 지인들께 소개 시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서비스 마인드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와의 차이가 너무 너무 큼/ 이것은 소모임 에서도 얘기되고 있음)
    - 저 또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용하고,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몇가지 흠들을 적어,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의 레터박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왠만하면 올리지 않는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1. 예약 관련
    - 간단한 예약(객실등)은 일사 천리로 처리가 빠르고 정확하나, 여러가지 예약을 종합적으로 했을때,
      꼭 누락되거나 틀리게 예약되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금번 11월02일 부터 시작되는 7명 일정의 경우에도 산호섬 예약이 빠졌다고 2번이나 코멘트를 해야
      예약진행에 올라가고, 또한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해 달라고 했음에도 끝내 차량 바우처가 틀리게 나와
      있는등 다소 꼼꼼하고 정확치 않고, 단지 빠르게 처리하고 넘어가려는 경향을 느꼈습니다. 

2. 차량 관련.
    - 공항픽업 차량과 관련하여서는 첫번째로 미팅게이트에서 주차장까지의 동선이 너무 긴것이 문제임.
    - AOT??인지 공항 C출국장 옆에 있는 데스크에서 시내 호텔까지 VAN차량을 물어 봤더니 1,200바트라고 했습니다.
      (탕두언피 포함여부는 물어보지 못함) 또한 최고의 장점은 10번 게이트 나오자 마자 차량 탑승이 가능 했습니다.
      여지껏 차량을 몇번 이용하면서, 막상 동선까지는 생각치 못했는데, 옆에 일행은 바로 타고 나가는걸 보니 확연한
      비교가 됬습니다. 
      우리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또 밖으로 나와서 주차장 까지 한 10분 이상 걸어 가서 탑승했습니다.
      (골프팀의 경우 엘리베이터 이동으로 더욱 짜증남)

    - 둘째. 대여 차량의 경우, 금번에 파타야 왕복 이틀을 예약 하였는데, 같은 기사님이 이틀을 도와 주셨습니다.
      첫째날 약속 시간보다 10분 먼저 오신것 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왕궁에서 안 내려주고 비슷한 사원에서 내려 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Grand palace 가 맞냐고 하자, 그쪽은 차가 막혀 여기서 걸어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왕궁에만 대략 20번이상은 갔었기에, 아니다 싶었으나, 기사님 말씀을 믿고 한 5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차이나타운 호텔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이곳 옆 건물1층이 저렴한 딤섬으로 유명한 캔톤하우스 임)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아까 내렸던 곳은 왓뜨라이밋 이라고 합니다.(왓뜨라이밋에서 왕궁까지 걸어서
      40~50분 거리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왕궁으로 경로를 말씀 드렸는데 레터박스와 기사님의 커뮤니케이션 오류인지. 아니면
      기사님이 왕궁가는 길을 모르거나?  어찌 됐든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한테 돌아왔습니다.
      차이나 타운 호텔에서 30분 기다린끝에 차량을 다시만나, 왕궁이라고 쓰여있는 태국어 지명표를 보여주자 차가 많이 
      막힌다고 투덜대더니 데려다 줬습니다.
   - 왕궁 관람이후 아까 봤던 캔톤하우스로 가자고 하니 고개을 절레절레 흔들면 인상쓰며 갔습니다. (원래 계획된 경로임)
     여기서 화내면 전체 인원들의 기분이 깨질것 같아, 꾹 참고 점심식사 하시라고 200바트 드렸습니다.
   - 이후 파타야 내려가는 길에 오일 마사지 좀 받고 갈려고 쑤쿰윗으로 가자고 했더니 또 인상과 고개 절레절레.
   - 다음날 파탸야에서 올라와서도 1차례 인상과 고개 절레절레. 대체 우리가 뭘 잘못해서 그랬을까요?
     차에서 물도 안먹고 떠들지도 않고 팁 많이 주고, 짐도 적고 이것 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까요?
     아무튼 뭐가 불만이라 그랬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아시게 되시면 꼭 연락 주세요.

     결론적으로 몇몇 기사님의 사소한 행동과 불친철한 서비스 마인드로 인해, 레터박스의 좋은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도 손해이며, 더 큰 손해는 모든 불익과 짜증과 불편함은 고객들이 받는 다는 것을 충분이 헤아렸으면 합니다.

3. 꼬란섬 투어 관련
    - 아침 픽업때 썽태우 타고 배타러 가기는 처음 입니다. 물론 좋은 경험이기는 하나, 파타야 현지 여행사에서는
      모두 VAN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인원이 적어서 그랬는지. 아무튼 매연 맡으며 위험해 보여 타기 싫다는 사람
      달래서 타기는 했지만 모양세는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리턴시 매연과 아스팔트 열기는 짜증을 넘어 화남.
    -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중식을 먹고 호텔로 귀환하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포함사항에 점심이
      빠져 있으나, 시간 일정을 보면 점심이 포함 되어 있는것 처럼 느낄수도 있습니다.
      또한 타 여행사 이용 했을때는 점심 포함 500바트 상품으로 되어 있어, 레터박스도 당연히 점심을 포함하였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뭐든간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졌으면 합니다.

이상 이러한 사소한 말씀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분들께는 결례일수도 있겠으나, 
저 또한 국내 최대 리조트 마케팅 부서에서 오랫동안 대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했었기에,
변화되는 고객 성향은 원래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고 감히 말씀 드리는 것이니,  이후 감안하시어 향후
F.I.T 여행 업계 1위로서의 성장과 자리매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설사장님과 수고하시는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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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무심한듯시크하게 2016-04-02 08:50
    한정된 직원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예약을 처리하다 보니 업무에 실수가 있는거 같네요
  • 방콬쓰 2015-09-15 20:21
    도움 되는 글 감사합니다
  • 방콬쓰 2015-08-12 13:13
    여행계획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여행정보1111 2015-08-11 14:59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소탱이 2010-11-11 19:25
    역시 레터박스는 다른 업체와는 격이 틀린것 같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것도 참 감사한데, 빠른 개선까지............
    정말 오래간만에 서비스 마인드의 참 모습을 본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고,
    한편으론 참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몽키-손오공 2010-11-12 10:00
    소탱이님,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있는 마음 그대로 고객님들을 대하고, 항상 거짓없이 솔직하려고 노력합니다.

    간혹 실수가 있지만, 그런 저희 자세를 다들 좋게 봐주시는 거 같습니다.
    소탱이님도 그렇구요...ㅎ

    다음에 모실 때에는 실수없는 그리고 5성급처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몽키-손오공 2010-11-10 21:32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 먼저, 레터박스 대표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지적해 주신 점을, 더욱 잘 하라는 사랑의 매로 알고 달게 받아들여 레터박스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1. 예약 관련

    현재 레터박스 예약업무는 태국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처리합니다.

    그렇다보니 태국 직원들이 한글을 못 읽어서 가끔 실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레터박스 예약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속도로 여겨서 서두르다 실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현재의 전산시스템이 예전에 이런 규모, 이런 예약프로세스가 아닐 때를 기준을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년초 오픈을 예정으로 큰 돈을 들여 전산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지적하신 내용대로 거의 실수가 없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물론 그 때까지도 더욱 조심하여 가급적 실수를 줄이겠습니다.


    2. 차량관련

    세상에 가장 힘든 일이 기사들 다루는 일 같습니다ㅜ

    현재 레터박스는 두 대의 신형 밴을 보유하고 월급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대의 자차만으로는 모든 차량 예약을 소화할 수 없으므로
    지입이나 다른 차량회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그 기사들에게도 계속 교육을 시키지만 간혹 형편없는 기사나 차량이 배정되기도 해서 대부분의 차량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그 날 소탱이님 기사도 마침 저희가 이용하는 차량회사의 기사였는데 내용을 확인결과
    기사가 고객님들로부터 팁을 더 받아내려고 잔꾀를 쓴 걸로 파악됩니다.

    죄송합니다.

    더욱 기사들 교육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공항에서 AOT 차량을 이용하면, 게이트 바로 앞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차량도 관리가 잘 된 편입니다.
    하지만 금액은 레터박스 등 여행사의 차량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소탱이님이 밴을 1200 바트라고 보신 건 아마 승용차와 헷갈리신 거 같은데, 다시 정확한 금액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소탱이님의 글을 읽다보니 가격을 떠나서 위의 장점들과 더불어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해서 차량을 이용한다면 여행객들에게 충분히 좋은 수단이 될 거 같습니다.
    1주일 내로 위 AOT 차량의 금액과 탑승 방법을 사이트에 안내하겠습니다.

    공항픽업은 고객님들의 컴플레인이 많아서 모든 여행사들이 신경을 가장 많이 쓰이게 하는 부분입니다.
    레터박스 또한 다르지 않아서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개선할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사와 고객이 쉽게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고객님들이 입국절차등으로 인해 나오는 시각이 늦어지면 기다리는 기사가 불안한 마음에 자리를 지키지 않고 이 게이트에서 저 게이트로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길이 엇갈려서 서로 한 동안 못 만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는 기사가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시간 계획을 빠듯하게 세웠다가 정작 만나는 시각에 늦어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공항게이트에서 주차장까지 걷는 거리가 길다는 점입니다.
    짐이 많고 날씨가 안 좋다면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게이트 바로 앞에는 AOT 차량만 정차할 수 있어서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TTA의 유료 픽업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한 팀 당 인원이 적은 자유여행객의 특성상, 그 회사에서 처음과 달리 관심을 갖지않고, 업무를 소홀히해서 오히려 픽업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며칠 전에 위 계획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기사교육을 좀 더 철저히 하면서, 레터박스 일을 해본 기사위주로 일을 주거나, 차량을 가급적 게이트에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3. 꼬란섬 투어

    확인결과 당일 투어에서 차량 수배가 원활치 않고 이동거리가 짧아서 쏭태우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둘어보니 매연등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쏭태우로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시정하겠습니다.

    꼬란섬 투어에서 점심식사를 포함한 것처럼 오해되는 부분은 즉시 점심불포함으로 명시하였습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여 레터박스에 좋은 약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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