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번째 가는거지만..이번엔 신혼여행인 만큼 좀 편안하게 가려고 했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저흰 처음에 밤에 도착해서 1박을 컨비니언스호텔에서 하고 파타야로 갔답니다.

컨비니언스호텔...참 컨비니언스 하더군요 ㅎㅎ 오자마자 바로 잠들었습니다. 식사는 배만채우고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10시에 픽업차량을 이용하여 파타야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탄 차중에 젤 천천히 가는

기사분을 만나서 참 좋았답니다. 편하게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호텔로 갔답니다. ㅎㅎ 완전 큰 규모에 놀랐는데...

체크인할때 저희가 원래 예약을 1박은 디럭스 오션뷰로 1박은 클럽 미라지 오션뷰로 했답니다. 그런데 1900밧을

더 추가해서 둘다 클럽미라지로 하라길래...귀찮을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알고보니 레터에 전화하고 할껄 그랬어요..

더 비싸게 주고 들어갔네요...ㅎㅎ 암튼 클럽붙은 방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먹을것은 다 먹을수 있더군요..

첫날은 거의 방에만 있었고요 ㅎㅎ 둘째날은 수영장과 해변, 그리고 워터파크처럼 되어있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파타야 여러번가봤지만...젤 좋은 리조트같았어요...담번에도 꼭 여기옵니다.ㅎㅎ

세째날 홀리데이인으로 갔답니다. 홀리데이인은...제가 기대했던것보단 별로였습니다. 코너룸, 이그제큐티브룸..

둘중에 코너룸이 2000밧 싼데도...뷰가 더 좋았답니다. 해변에 젤 가까운 시뷰룸이 아니고서는 큰 메리트는 없는것

같군요...차라리 제가 저번에 갔던 아마리 타워가 훨 나은것 같습니다. 부대시설이나..등등 그런것이...

센타라>아마리>메리어트>홀리데이인 ...제가 가본것중에서 순위를 매기라면 이렇답니다. 룸은 깨끗하고 좋긴하지만..

홀리데이인은...부대시설이 좀 너무 부족하군요...홀리데이인은 그냥 서울에 있는 파크하얏트같은 느낌...

깔끔하긴하지만...ㅎㅎ 암튼 전 센타라에서는 리조트에서만 놀았구요..홀리에 있는 동안에는 순환 성태우타고 돌아다녔어요~

원래 계획했던대로...

마지막날 전날 전화해서 픽업서비스 받았습니다. 첫날 너무 [편안하게 천천히 와서 좋았기에...기대했는데..

마지막날은 밤이라 그런지 좀 밟으시더라고요...미터 택시처럼 광속은 아니었지만..살짝 떨었답니다.

암튼 레터박스 이용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담번에도 또 이용할게요~ 수고하세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