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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의 완벽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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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가족끼리 5박6일 태국 여정 중 2월 13일~15일까지 2박3일을 방콕 관광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13일 푸켓에서 저녁 비행기로 방콕으로 와서 레터박스를 통해 예약한 스쿰빗지역 메리엇호텔로 숙박하게되었는 푸로모션 가격으로 2베드룸을 투숙하였는데 가격대비 시설,음식,친절 등 모든면에서 만족하였습니다. 다음 날 렌탈차량으로 아유타야로 갔는데 작년 홍수의 피해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아유타야는 4번째 방문이었는데 홍수로 인해 모든 유적지가 침수되어 기울어지고 붕괴되어 있더라고요. 더운 날씨의 아유타야 피곤을 식힐겸 방콕으로 돌아와 실롬지역 하이야트 에라완 티룸에 갔는데 명성만큼 손님들로 가득찼고 메뉴의 만족도가 피곤을 씻겨 주었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필히 예약을 하여 좋은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센트라 월드에서 쇼핑을 하고 6층에 위치한 MK SUKI GOLD로 식사를 하였는데 예전의 수끼보다 GOLD라서 그런지 가격이 제법 높게 나오는 편입니다.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방콕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센트라그랜드 호텔 55층에 위치한 레드스카이 라운지에서 칵테일이나 음료 한잔 하며서 보낸 저녁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가는 날이 발렌타인데이라 좌석을 겨우 구했네요. 시로코와 버티고에 비해 떨어질게 없는 위치이고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야경을 보신다면 강추 해 드리고 싶네요.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은 여유있게 오전은 라바나스파로 가서 아로마오일 마사지를 받고 프로모션을 하여 바디스크랩까지 서비스 받았습니다. 왕궁을 들렀다가 운하투어를 하였는데 1시간 1,000바트입니다. 입구에 비슷한 삐끼들은 상대하지 마시고 무조건 1시간 렌탈에 1,000바트입니다. 조심하세요. 저녁 마직막은 디너크루저를 이용하였는데 여러 디너크루저를 하다가 이번에는 그랜드펄디너크루저를 선택하였는데 친절도나 분위기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방콕에서의 시간들이 생생합니다. 자유여행으로 준비하면서 레터박스를 만났고 그 덕에 완벽한 방콕에서 여행이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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