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파타야 호텔 |
힐튼 파타야 호텔은 역시 힐튼이라는 호텔 브랜드 명성답게 외관, 내관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호텔을 처음 들어서 로비에서부터 느껴지는 안락함과 편안함, 직원들의 상냥하고 친절한 환대는 그 곳까지 오는 동안의 피로를 잊게 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객실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특히 욕실이 넓어서 개인적으로 맘에 더 들었습니다. 아직도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보던 파타야 바다의 석양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객실 밖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지 낮에도 공사 소음이 심심찮게 들려서 낮에 숙면을 취하는데는 약간의 지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소음에 좀 예민한 편이라... 다른 분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식 부페를 먹었던 조식당은 실내, 실외가 구분되어 있어 더 마음에 들었고 특히 파타야 비치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실외에서의 조식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수영장은 크지는 않았지만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충분했으며 특히 공간 활용을 잘 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힐튼 파타야 호텔은 센트럴 쇼핑몰과 내부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더운 날씨에 쇼핑을 즐기기에도 아주 편리했습니다. 특히, 센트럴 쇼핑몰에 식당들이 많아서 먹을 것에 대한 별 고민 없이 참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잠시 쇼핑몰 이야기로 빠졌지만 호텔이 쇼핑몰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 이 호텔의 큰 강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힐튼 파타야 호텔은 이번 여행에서 저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 주어서 제가 파타야를 다시 찾는다면 그 때도 이 호텔을 찾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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