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파워킹 호텔 이용후기 |
2010 12월 31일 1박 요금 3300밧(13만원정도) 끄라비 가기전에 방콕에 하루 머물게 되어 풀만호텔을 이용했습니다. 가든뷰 수페리어룸에 묵었는데 2층 방을 주더군요. 오후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했더니 시즌이라 안 된다고 하네요. 아마도 시즌이 아니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은 크지는 않지만 그냥 보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놋북 가져가시면 룸에서 랜선으로 인터넷 가능하고 32인치 LCD TV 있습니다. 저는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어 룸에서 인터넷으로 항공권 구매했습니다. 수영장은 도심에 있는 호텔들이 그렇듯이 크지는 않습니다. 오전에 나가 봤더니 수영장 벤치에 빈자리가 없더군요. 직원들 서비스는 보통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문안한 숙소 였습니다. 조식은 먹을만 합니다. 상당히 좋다는 평이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좋은 정도는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합니다. 풀만의 장점은 교통요지라는 점 입니다.. BTS역이 5분 거리에 있고 호텔툭툭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공항전철이 있는 파야타이역까지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파야타이까지 전철 20밧, 파야타이에서 공항까지 45밧 총 65밧이면 공항까지 1시간내에 갑니다. 풀만호텔 바로옆에 파워킹면세점이 있어서 쇼핑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물건 구입하면 공항에서 찾을 수 있는 시스템도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면세점 옆에 라마야나 뷔폐식당이 있어요. 가격도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습니다. 점심식사 타임에는 한국 그룹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재수 좋으면 그곳에서 아는 한국 사람 만날 수도 있습니다. 풀만호텔은 하이시즌에 다소 비싼가격을 주고 간지라 가격대비 좋은 평가는 주기가 어렵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숙소 였고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은 호텔입니다. 비수기에 10만원대 이하라면 묵을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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