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노보텔<공항 옆에 있는>에서 지냈습니다. |
후기를 여태 안 올리고 있었는데... 오늘 바우만부리 후기 올리면서 같이 올립니다. 아이와 남편과 소네바키리<코쿳>를 다녀왔습니다. 비행 스케쥴<아시아나>상 방콕에서 1박을 해야 할 형편이었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급한 남편때문에 공항에서 먼 곳에서 투숙하게 되면 조식도 못 먹고 나올 것이 뻔했기에.. 공항 근처에서 무료 픽업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급이 높은 곳을 찾다가 결정한 곳이 노보텔 수완나폼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레터박스가 조금 더 저렴했고, 카드 결제가 되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예약하고 결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노보텔 직원 및 픽업 서비스는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했고요. 제가 다음날 코쿳에 들어갈때 경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소네바키리에서 컨펌 팩스를 넣어준다고는 했었거든요. 체크인하자 마자... 저에게 직원이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노보텔직원> 몇시까지 어디 게이트로 가고... 픽업 차량은 몇시에 타라고... 그리고 조식은 몇시에 먹어야지 이동 가능할거라고...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더군요. <무서운 소네바키리 직원은 저에게 전화까지 주더라구요 ^^*> 체크인하고 들어간 방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방이 좀 작더라구요. 사진에서 보던 방은... 뭔 렌즈를 쓴 건지... 방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겠지 했는데... 상상보다는 작은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들락거려서인지... 좀 가구가 오래된 느낌이 들었고요. <로비는 너무 새거같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에 반해 룸이 그랬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냥 조금만 자고 나가야 하는 일정이라서인지... 가깝고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직원들 친절해서 괜찮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을때도... 살짝 걱정했는데... 조식 스테이션도 괜찮았고요. 딤섬까지 다 있더라구요. 직원들도 친절했고요.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 아이가 없어서인지... 우리집 아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거리<외국인 투숙객부터 직원들까지>였습니다. 직원들이 따라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말도 걸고 장난치고 하더군요. 이번 5월에도 아시아나를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노보텔에 투숙할까 하다가... 식구수도 많고 해서 그냥 초저렴한 컨비니언트 그랜드로 가는데... 살짝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상... 방 컨디션은 컨비니언트가 좋아 보이는데... 직원들이나 픽업서비스는 어떨지... 개인적으로 픽업서비스와 조식은 괜찮았습니다. 잠시 쉬어갈때 투숙하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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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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