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장기간 방콕,치앙마이,롭부리,빠이,캄보디아 여행.ㅎㅎ |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생전 처음 가본 태국이었습니다. 레터박스를 통해 호텔이며 픽업이며 투어며 너무 잘 이용했습니다. 다녀온지 벌써 몇개월이 지나고, 점점 한국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태국을 다시 한번 또 가고 싶어지네요^^
늦은 후기 몇 글자 사진과 함께 올릴께요~~
태국의 정체는 세계최고라고 하던데.. 단연 최고였습니다. 정말 땅도 넓은데 차들은 항상 왜이렇게 정체인지.. 거의 BTS를 이용했는데 훨씬 낫더라구요,
이 곳은 카오산로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일찌감치 들러 마사지도 해주고, 길거리 팟타이도 먹고,, 카오산에서 먹는 팟타이는 그 어느곳보다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값도 저렴하고.ㅎ
진~짜 맛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레터박스를 통해 예약했던 시암나라밋 쇼.. 그들의 전통춤과 역사를 짧고 간결히 맛보고 왔습니다. 쇼가 시작되기 전에 야외에서 전통춤들을 즐길 수 있고, 야외를 한 바퀴 돌면 볼거리들이 또 많은데, 팔목에 행운을 주는 팔찌같은 실을 묶어준다거나, 그림그리는 것들이나, 예전에 그들이 먹었던 것 같은 음식들도 맛볼 수 있고 작은 호수같은 것을 만들어놔 작은 배도 짧게 태워주기도 하고... 여러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신기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받고 쇼를 보게 되니 더욱 흥미로운 것 같기도 하구요..
이 곳은 국립박물관.
여기는 왕궁입니다.. 처음엔 이런 불교유적지들이 신기했는데, 점점 날은 더워지고, 몇시간씩 걸어다니다 보니 그 절이 그 절같고...ㅎ; 특히나 왕궁은 너무 넓으니,, 그냥 보고 싶은 것들만 보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에서 3시간정도 걸린 롭부리~ 롭부리를 가기위해 제가 탄 3등석 열차입니다.. 우리나라 돈 천원이 좀 안됐던 것 같구요. 맞은편 현지인 할아버지는 공짜로 탄다고 자랑하시더군요,,
원숭이 천국이었던 롭부리.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질 못하겠던데, 외국인들은 참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일로 다녀온 롭부리에서 다시 방콕으로 오며 탔던 같은 3등석 열차.. 집에 와서 씻으려고 보니, 정말 얼굴이 시컴해진 것이..-.- 운치가 있는 대신, 그런 꾀죄죄함이 따라온다는 점..
빠이와 캄보디아 후기는 다음번에 적도록 해야겠네요.^^, 후기 쓰는 일도 일이네요,ㅎ 그럼, 담번엔 캄보디아,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라했던 빠이 후기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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