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9~2013.07.05 |
6박 7일 레터박스를 이용해 푸켓으로 떠난.. 자유여행..
6.29(1일차) 전날부터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아침 8시 비행기에 대한 압박으로...새벽 두시경에 잠든 듯... 네시에 일어나...씻고...출발..공항 도착..6시40분경...수속 밟고..이리저리... 결국 첫날...호텔에 짐 풀자마자..완전..KO..ㅋㅋ 그리고는 저녁시간에 일어나서..어영 부영...노천 레스토랑에서..식사 때우고..또다시 잠....
6.30(2일차) 피피아일랜드... 정말 작년에도 다녀 왔지만...오히려 작년 보다 더 좋았음... 작년엔 파도가 쎄서..에머랄드 빛이라더니...어디가 에머랄드야..란 기분이었는데.. 올해는 바다가 정말 에머랄드 빛...ㅋㅋ 가이드는 작년 가이드분이 좀 더..정답게 살갑게 대해주셨지만... 올해 가이드님도..친절..정말정말 완전 잼나게 놀다가 옴... 그리고 저녁으로 넘버6..서 대충..왜이리 음식이 짜던지..ㅋㅋ
7.01(3일차) 제임스본드섬.. 전날 피피섬을 봐서 인지...자연 자체는 아름 다웠지만... 왜이리 팁달라는 데가 많은지... 거기에 서양사람들 매너 좋다는 생각 완전완전..버림... 식사시간되니..이건 머 전쟁터 보다 더함..새치기는 기본이고..몸으로 밀고 들어오고... 거기에 중앙식탁에 바퀴벌레마저 기어 댕김... 투어 자체는 잼났지만..음식과 사람에..완전 질려버린 투어임...
7.02(4일차) 겁네 비오기 시작함.. 투어때는 호텔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가격이 저렴한 아이비스로 잡았으나, 이후에는 휴양과 쇼핑을 목적으로 밀레니엄으로 잡음..숙소 이동하고... 정실론 여기저기 싸돌아 댕김...
7.03(5일차) 여전히 비 겁네옴... 원래는 5일차에 현지에서 라차섬 예약하고 투어 갈생각 이었으나, 비가 너무와서...이미 포기 상태.. 호텔에서...수영장...정실론...페이스, 타이 맛사지 받으며 내일은 비 안오겠지...하고 놈...
7.04(6일차) 여전히 비 겁네 옴... 어쩔수 없이 낮에는 수영장...정실론, 맛사지 받으러 댕김... 저녁에 정실론에서..칵테일 위져드쇼...ㅎㅎ 열심히 구경하고... 밤에..돌아오기 전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해...여친과 타이거 클럽에 감... 헉 근데 이건 머야..클럽이 아니라..이건 무슨 남자들의 여자 사냥터??? 결국 허리우드로 옮김..역시 여긴 클럽 냄새가 좀 남...ㅋㅋ 새벽 네시까지 열심히 발바닥에 불나도록 여친님과 춤추다가...복귀...
7.05(7일차) 돌아가려니..비그침...ㅠ,.ㅠ 어제 늦게까지 논 대가로..체크아웃 시간까지 뻗음... 이리 저리 시간 때우다가..한국 복귀.,^^;
이번 여행 비가 너무 마니 와서..정말정말 아쉽 또 아쉽.. 작년엔 9월에 갔었는데...이리 안왔었는데..흠 7월초엔 원래 이리 비가 마니 오는건가요?? 흠냥..그래도..푹 쉬면서...충전 만땅 되어서 돌아온 여행..ㅋㅋ 내년에는 방콕으로 다시 가볼 예정인데..그때도 레터박스로..^^ |
도움이 되셨나요? |
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
85563 | 차량 이용불만...(8) | 박근희 | 2013-07-28(일) | 1887 | 0 |
85229 | 9월3일 출발 합니다.또....(8) | misslee | 2013-07-24(수) | 1711 | 0 |
85153 | 오늘 TV에서본 국내 여행사들의 패케이지 여행(8) | misslee | 2013-07-24(수) | 2666 | 0 |
85149 | 2013.06.29~2013.07.05(8) | 나미바라기 | 2013-07-23(화) | 2118 | 0 |
85056 | 라빈드라 리조트, 아발로 비치 리조트 이용 후기(9) | dnegolf | 2013-07-23(화) | 2661 | 0 |
84939 | 사장님 반가웠습니다(9) | 라비 | 2013-07-21(일) | 1741 | 0 |
84864 | 칸짜나부리의 죽음의 열차 (외국인 조인투어)(8) | cdi1028 | 2013-07-19(금) | 201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