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하면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바다가 산호섬인데요. 

그중에서도 산호섬 해변 중에 가장 깨끗하다는 핫티엔 비치를 가는 투어를 다녀왔어요. 

오전과 오후 나눠서 진행하는데, 아침잠이 많은 저는 오후 투어를 선택습니다. ㅋㅋ

어떤 곳인지 한번 둘러볼까요?

시간에 정말 딱 맞춰 호텔 로비로 기사님이 찾아 오셨네요. 

영문 이름과 투어 이름을 확인 후에 썽태우에 올라 탔습니다.

파타야 시내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 이동후에 발리하이 선착장 근처에서 내려서 배를 타는 곳까지 이동했어요.

선착장 앞 쪽이 번잡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려서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발리 하이 선착장에서 안쪽으로 이동 한 후, 드디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 합니다.

인원에 따라서 배정되는 스피트 보트 크기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제가 투어를 참여했을 때 인원이 적어 가장 작은 배가 배정되었다고  합니다. 

배가 귀여워요 ㅋㅋ 

보트를 타고 약 15분 정도 이동해서 산호섬 옆에 있는 코삭 섬에 도착했어요. 

투어 일정 중에 사실 코삭 섬을 가지는 않지만, 당일 가이드에게 스노클링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면

 스노클링 이용도 가능하다고 해요! 

코삭섬은 파타야에서 요즘 가장 핫한 스노클링 포인트로 물이 맑고 많은 고기들을 볼수 있어요. 

코삭 섬에서 5분 정도 추가로 이동후에 산호섬 핫티엔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산호섬을 방문했을 때는 옆에 잇는 따웬 비치를 방문했었는데요. 

이곳 핫티엔은 비치는 조금 작지만 하얗고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사진으로 모두 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옵션으로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를 신청 할 수있는데요.

핫티엔 비치에서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신청자에 한해서 이용 할수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요일이 수요일이였는데요. 

매주 수요일은 비치의자를 해변에 놓을수 없다고하네요. 

핫티엔 비치에는 여러가지 태국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있고, 

한국어 음식 안내와 라면을 판매하고 있네요 +_+!!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네요. 

하지만 무료가 아니라는것 시설도 별로 좋치 않아 투어 종료후에 투어 업체 사무실에서 사워 하는것을 추천드려요. 

다음은 씨워킹 장소예요. 

따웬 비치와 가까운 곳에 있어, 보통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핫티엔 비치 오기 전에 신청자가 있으면 함께 방문한다고 하네요.

안전한 씨워킹을 위해서 안전요원이 장비를 채워주고 씨워킹을 도와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