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7월7일까지 방콕 여행기간중 제일 맘에 들었던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29.000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상품입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식사수준에 대한 이야기가 많던데 디너크류즈를 이용하는 주된 목적이 짜오프라야 강가의 야경을 관광하는게 우선이지 뷔페음식이 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시아티크에서 이용했는데 2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좋았습니다.새벽사원과 왕궁의 경치 및 강가에서 바라보는 고층빌딩들이 정말이지 방콕의 야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좋은 음식을 원하시면 8만원이상의 상품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수분 한국노래 엄청 잘하며.막바지에 갑판위에서 카오산로드의 12시 풍경을 연출하는 광경도 이색적이고 좋았습니다.

예약을 하루 늦게 잘못해서 탑승 5시간전에 몽키에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흔쾌히 해결해주신 점에도 감사드리구요.

가족 방콕여행에서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의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