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호텔] 비욘드 리조트 카타 (Beyond Resort KATA) 호텔. 카타 비치의 터줏대감.
몽키-스패너|2019-07-10(수)
|조회수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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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여러 해변 중 가장 알려진 해변이라고 하면 빠통 비치, 카타 비치, 까론 비치 3군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까타 비치를 오고 가다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 호텔이 있습니다. 카타 비치 (까타 비치) 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기도 하고 흰색 간판이 크게 걸려 있어 눈에 너무나 잘 들어오는 호텔입니다.
비욘드 리조트 카타 (Beyond Resort KATA)
비욘드 리조트 까타 호텔의 정문입니다. 1990년에 오픈하여 벌써 30년 가까이 되었네요.
까타 비치의 중심에도 위치하여 주변에는 여러 레스토랑, 투어샾들이 많습니다. 가히 카타 비치의 터줏대감 격의 호텔이라 할 수 있죠.
비욘드 리조트 카타 호텔의 리셉션입니다.
전체적으로 호텔 부지가 넓은 편이예요. 로비도 넓은 편이라 시원한 느낌입니다.
가운데 조형물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호텔 안쪽으로 들어오면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어때요? 좀 오래된 느낌인가요?
안쪽으로는 카타 비치와 연결되어 해변을 즐기기 쉽게 되어 있어요.
역시 리조트 형 호텔들은 건물들이 그리 높지는 않아요.
왼쪽 아래에 제 부끄러운 손가락이.... 오구오구....ㅠㅠ
비욘드 리조트 카타 호텔의 수영장입니다. 수영장도 나름 규모가 있고 주변으로 썬베드들이 많이 놓여져 있어요.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호주, 유럽, 러시아쪽 숙박객이 많은 편이며 김태희가 밭을 갈고 전지현이 소를 몬다는 우쿠라이나 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상위 객실인 비욘드 디럭스 (Beyond Deluxe) 객실입니다.
기본 객실은 슈페리어 (Superior) 이나 이 날 대부분 객실이 만실이라 구경할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래도 전반적인 객실 디자인은 비슷한 편이예요.
4성급 호텔이다 보니 5성급 침대처럼 편안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한 켠에는 살라 (Sala) 공간이 있어요. 이런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
나름 상위 객실이라 그런지 발코니에서 보이는 경치도 괜찮네요.
역시 오픈한지 오래된 호텔이라 외부 디자인은 좋은말로 하면 고풍스럽고, 나쁜 말로 하면 낡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내부와 객실은 계속해서 조금씩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아 보입니다.
가운, 안전금고, 비치 타올 등등
욕실 바닥의 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욕조도 있습니다. 샤워기와 욕조가 분리가 되지 않은 것은 아쉽네요.
어메니티들이 가지런지 놓여져 있구요.
비욘드 리조트 카타 호텔의 비욘드 디럭스 객실은 객실만 보자면 기본 객실인 슈페리어와 디럭스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객실 입구에 이렇게 추가 공간이 있어 객실이 더 넓고 뷰가 다르다고 해요.
그런데 가격 생각하면 슈페리어나 디럭스가 나아 보입니다.
무료 생수, 커피, 차 등등
키즈 클럽이예요.
키즈 클럽은 넓은 편은 아닙니다.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안쪽에 샌드백과 글러브도 놓여져 있구요.
피트니스 센터는 넓은 편이고 기구도 많은 편이었어요.
사우나도 있어요. 4성급 호텔이지만 이 정도면 부대시설도 충실한 편인 듯 합니다.
바다와 어우러져 호텔 경치가 시원해 보입니다.
비록 4성급 호텔이긴 하지만 카타 비치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호텔 뒷편으로는 카타 비치와 연결되어 적당한 가격에 바다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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