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투어] 왓우몽+도이수텝 야간투어
대박123|2019-10-15(화)
|조회수 :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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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치앙마이 많이들 가시는것 같아요. 치앙마이는 항상 느끼지만 정말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곳인것 같아요.!!! 그래서 방문할때마다 최대한 투어 하나라도 참여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왓우몽과 야간 도이수텝을 가는 투어에 참여하게 됐어요.
전 게을러서 아침에 참여하는 투어는 좀 힘들더라고요.^^;;;
왓우몽 + 야간 도이수텝 투어 (Wat Umong + Night Doi Suthep Tour)
전 호텔이 님만해민지역에 있어서 18:00정도에 픽업을 받았어요. 왓 우몽을 먼저 가는데, 하필 이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 아쉬웠어요.ㅠㅠ
차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면 왓 우몽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왓 우몽까지 가는길에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해 주는데, 아무래도 영어 가이드다 보니 확실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가이드가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중요 역사들을 설명해 줘서, 역시 투어는 가이드와 같이 와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왓 우몽은 1297년 란나 왕조에 의해 동굴안에 터널을 만들어 사원처럼 꾸며 놓은 곳이예요. 그래서 동굴사원, 터널사원이라고도 하지요.
곳곳에 크고 작은 불상들이 있어요. 가이드가 계속해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어주세요.
동굴 구석구석에 불상들이 놓여져 있어요.
동굴안에 만들어둬서 그런지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이는 곳입니다.
벽을 자세히 보면 새라던가 여러가지 표식이 그려져 있어요. 아직까지 잘 남아있는것에 놀라고 이런 여러가지 표식을 찾아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동굴 구석에 있는 불상들을 구경하면서 가이드를 따라가다보면
밖으로 나올 수 있어요.
밖에는 파고다가 있어요. 란나 왕국이 파고다 형식의 탑을 많이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안에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해요.
왓 우몽을 둘러보고 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왓 우몽에서 도이수텝까지는 차량으로 대략 45분 ~ 50분정도 걸렸어요. 아무래도 도이수텝이 높은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이미 늦은시간이라 도이수텝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져 있었어요.
올라갈때는 걸어서 올라갔더니 너무 힘이 들었어요.ㅠㅠ 가이드가 초이스를 줍니다.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 엘리베이터의 경우 왕복 20바트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민주주의 답게 그날 투어하는 사람들의 다수결로 어떻게 이동할지가 정해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실 경우 1인당 20바트(대략 800원)의 비용을 추가지불 하셔야 합니다. 티켓을 구매하는 매표소에요. 메표소 옆에는 이렇게 도이수텝의 역사를 사진으로 볼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 티켓이에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야간에 방문하니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듯 해요.
두리안을 닮은 이 과일은 잭푸르트 (Jack Fruit).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한바퀴를 휙 하고 둘러봅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조용하니 고즈넉한 분위기가....왠지 감상적이 되는...쿨럭
사원 입구앞에는 복장규정이 있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자마자 금빛찬란한 위용에 먼저 놀라요.
엄숙한 분위기속에,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명이 부족하여 구석구석을 비추진 못하였지만...
도이수텝사원의 찬란한 모습만으로도 투어에 참여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이수텝 사원을 구경하고 돌아오기전 치앙마이 시내의 야경을 구경하는것으로 투어가 끝이나요.
항상 투어를 대낮에 다니다보니 도이수텝사원의 황금찬란한 모습을 볼수 있는 야간 투어는 정말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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