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렌탈시 다른여행사는 10시간 기준이었고

레터박스는 12시간 기준이더군요.

제 스케줄로는 도저히 10시에 다 끝낼수가 없어서 금액을 조금 더 주고 12시간인 레터박스를 선택했고,

차량 상태는 정말 좋네요.

다른곳은 그냥 일반 스타렉스정도의 봉고차량인데

레터박스의 차량은 뒷자석에 에어컨도 나오고, 시트도 더 좋아서 푹신하더군요.

레터박스에서 다른 차량과 비교하지 말아달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결국 12시간으로도 부족해서 스케줄하나를 빼고 관광을 하긴 했지만

태국인 운전기사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이동하고, 언제라도 출발할수있게

차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2년전 여행할땐 다른 여행사를 이용했었고 거기에선 유류비 별도로 신청했었습니다.

처음 출발할때 차량 연료 게이지에 한대는 3/4 차있었고,

한대는 반만 차있었는데

투어 끝나고 주유할땐 게이지 끝까지 쭈~~욱 주유하고, 저한테 주유비 전액 받더군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선 유류비 포함된 것으로 신청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 여행 했습니다.

태국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여행갈 계획이고

그때마다 레터박스 이용해서 편안하게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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