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부페 후기 |
명절때 빼고 개인적으로 만나본 기억이 없는 사촌동생과 추석 다음날 태국에 들어왔습니다.
태국이 처음이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증세도 보이고... 즐겁게 해주신 해야하는데 딱히 생각도 안나고
한국에서의 모든 일을 잊고 잠나고 먹고 하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했습니다.
태국이 처음이니 태국에서 제일 높은 바이욕부페를 데리고 갈까... 아니면 내가 가본 부페 중 제일 좋은 페닌슐라를 데리고
갈까...
우연히 아난타라 부페를 보게 됐습니다. 전통공연도 하더군요. 제가 가보지 않은 곳은 누굴 데리고 가지 않는데...
이번에는 사촌동생이고 하니.. 편하게 생각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탤까지 가는 방법이 고민 되더군요.
차를 타고 가면 막힐거 같고, 배를 타고 가면 금방 가긴 할거 같은데.. 어떤배를 타야 하는지 모르겠고...
일단, 배 출발 장소인 사판 탁신으로 BTS를 타고 갔습니다. 어떤 배를 탈까... 강만 건너면 되는거 같아서 아무배나
타도 되는지 알았더니... 아난타라에서 픽업용 배가 따로 있더군요.
중간에 ASIATIQUE에서 한번 섰다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밥도 먹고 배도 타고... 태국 처음인 사촌동생 좋아하더라구요.
야외부페 였습니다. 페닌슐라보다는 못하지만... 천천히 대화하면서 식사하기에는 딱이었습니다.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았구요. 음식 종류는 많은데 딱히 손이 가는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한국말 하는 직원도 있더군요. 직원들도 친절하게 괜찮았습니다.
방콕에 이렇게 조용한 리조트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이 어떤지모르지만 다음에는 숙박을 한번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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