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10/2~10/7까지(센타라그랜드미라지2박, 아마리오키드 타워윙2박)4박6일간 여행 후기 |
호텔 *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호텔
장점 : 웅장한 분위기가 좋았고, 자연친화적이고, 정글 스타일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고, 특히 수영장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만한 것들이 정말 많았다. 객실은 Deluxe Family Ocean facing twin 룸 이어서 높은 층이었고, 전망도 아주 좋았다. 침대는 퀸사이즈 침대 2개가 같이 있어서 아이들하고, 오게되면 꼭 트윈룸 추천...
단점 : 화장실에 욕조가 없고, 샤워부스만 있는데, 물이 잘 나오지 않아서 샤워하는데 힘든점이 많았다. 샤워시설과 세면대 사이가 완전히 닫히는 문이 아니어서 샤워하는대로 물이 침대 쪽으로 다 튀었다. 침대 테두리가 아주 날카로워서 여러번 다리가 긁혀서 아팠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꼭 조심시켜야 할 듯.. 그리고, 룸 안에 룸메이드 버튼이 있는데, 이걸 꺼놓으면 방 청소를 안해준다. 그걸 모르고 수영하고, 돌아와서 룸 청소가 안되어 있다고 호텔 측에 컴플레인 했었다. ㅠㅠ 옷장 안 금고에 바트화랑, 카드 등 모든 귀중품을 넣어 두었는데, 금고 번호가 에러가 나서 호텔 쪽에 수리요 청을 했는데, 고치는 사람이 오는데 2시간 넘게 걸려서, 아이들과 점심도 못먹고 호텔에 발이 묶이는 일이 발생 했었다. 발코니에 문을 열어두면 외부와 바로 연결 되어 있어서 모기 물리는 일이 많았다. 수영장에서 식사 주문시 가격에 비해 음식에 질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 아마리 오키드 타워윙 이그제큐티브 룸 이었는데, 업그레이드 해줘서 이그제큐티브 클럽 스위트 오션뷰 룸에 묶었다.
이용 후기 : 처음에 로비에 도착해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19층 라운지 직원이 내려와서 19층 라운지로 데리고 올라간다. 19층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웰컴 쥬스와 시원한 물수건을 제공하고, 라운지 쇼파에서 안락하게 기다리면서 체크인 할 수 있었다. 내가 예약을 한 룸은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했었는데, 풀 부킹이 되었는지 그 호텔에서 제일 좋은 이그제큐티브 클럽 스위트 오션뷰로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우리는 일행이 있어서 룸2개를 2박으로 예약을 했는데, 둘다 클럽 스위트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라운지 안에서 간단한 핑거푸드, 빵, 샌드위치, 물(에비앙),음료, 주류, 과일 등을 해피아워 시간에 먹을 수 있어서 저녁을 따로 나가서 먹지 않아도 충분했다. 그리고, 밤 늦은 시간에도 출출하면 언제든지 라운지에서 간단한 쿠키와 음료, 빵, 과일등을 가져다가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주류를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맞게 위스키, 와인, 맥주 등등 취향에 맞춰서 무료로 라운지에서 제공해서 좋은 전망과 분위기와, 직원들의 서비스에 감탄과 감동을 많이 받았다. 호텔 시설이나 뷰는 그야말로, 파타야에서 최고였고, 침대가 있는 곳과 거실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좋았 고, 주방 시설(대형 냉장고, 싱크대, 전자렌지, 커피머신, 각종 식기류)도 아주 훌륭했고, 식탁도 있어서 간단 하게 음식을 사와서 먹기에도 아주 좋았다. 조식은 호텔 3층에서 했는데, 일본식 음식인 소바와, 김밥 종류가 있어서 아이들하고 먹기에는 센타라 보다 종류가 많았다. 호텔 수영장 시설도, 자쿠지가 있어서 좋았고, 썬베드도 고급스러웠다. 여행 다녀와서 몽키드래블 직원 분께 여쭤보니, 이렇게 룸을 몇단계 높은 곳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일은 정말 희박한 일인데, 운이 정말 좋아서 그렇게 됐다고, 2박과 룸 두개를 예약해서, 전부 40,000 바트 정도를 세이브 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 다 몽키트래블 덕분인 것 같아 정말 고마웠습니다^^
* 골프
골프를 3번 쳤는데, (피닉스, 파타나, 라용그린벨리) 이렇게 예약 했었다. 피닉스는 11시 40분에 티오프 였는데, 12시 20분 정도 부터 시작할 수 있었고, 앞에 팀이 밀려서 4시간 걸릴 골프가 7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3종류의 골프장 중 파타나가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었다고, 신랑과 일행은 말해줬다.
* 반일투어
농눅빌리지 : 드넓은 정원 등은 볼만했고, 코끼리 쇼도 재미있었다. 수상시장 : 수상시장에서 보트 타고, 나오는 길을 잃어버려서 1시간 가량 헤매다가 겨우 가이드를 만날 수 있었다. 보트를 타게되면 꼭 나오는 길을 잘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다. ㅠㅠ
* 럭셔리 요트투어
날씨가 여행 내내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정말 그야말로 비 구경만 원없이 한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취소를 하고 호텔에서 쉬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바닷물에 발 한번 못 담궈보고, 돌아와야 했다. 비가 많이 와서 바닷물 색깔도 별로였고, 럭셔리 요트투어 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기상 체크를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요트 내에서 먹는 음식도 훌륭했고, 날씨가 않좋아서인지, 사람들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스텝들이 신나게 춤을 추어줘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날씨가 비만 많이 오지 않았다면 정말 좋은 투어였을 텐데 그부분은 정말 아쉬웠다.
* 공항에서 호텔, 호텔과 공항 픽업도 만족스러웠고, 시간도 잘 지켜 주셨다. 골프장 부킹과, 차량 예약 시간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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