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번째 방콕여행을 다녀왔네여^^  칭구와 둘이 다녀왔는데 완전 먹방찍고 온 느낌이랄까?ㅋㅋ 그런데 이번에는 첫날받은 맛사지에 문제가생겨 지금까지 몸이 좀 쑤시는 후유증이...;; 등쪽맛사지를 잘못해주는바람에 여행내내 트라우마가생겨 맛사지도 제대로 못받고 마이 속상했답니다..ㅜㅜ 하지만 맛난집 찾아다니며 하루 4,5끼씩 배부르게먹고다닌걸 생각하면 할것은 다 하고다닌듯싶네여~ㅎㅎ 환율이 많이내려 더 즐겁기도 했구요~ 호텔은 그란데 센터포인트 레지던스 아속에서했는데, 무지깔끔하고 접근성 좋은건 정말 최고더군요~! 하지만 가격대비 조식메뉴부분이라덩가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란스러운 행동과 소음때문에 초큼 실망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도 지상철을 타러 나갈때나, 쇼핑할때, 그리고 가볍게 식사하기좋은 터미널21과 연결되어있어 이동은 아주 편리했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높은점수를 줄만 하답니다. 담에 한번쯤은 다시 묵을 의향도 있구요~ 헬스랜드 아속점과 가까운점도 좋았구요, 나름 친절한 직원들도 많았네여..  음, 이번여행에서는 처음으로 밖에서 스콜도 만났었는데 20분정도 서있긴했지만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니 잘 간직하려구요^^ 카오산로드에서 나이쏘이 국수먹고 나오는길에 비를만난건데, 지나가던 태국아줌마가 우산도 씌워주고, 어디서왔냐고 물어봐주시고~ 마니 감사했답니다. 역시 태국인들의 미소는 보기 좋더군요~ 이제 다녀온지 이틀밖에 안지났는데 또 방콕의 저렴한음식들과 맛집들, 그리고 따뜻한공기, 시원한 맛사지가 너무너무 그립네여... 언젠가 또 갈거라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야겠어여~      (지금 키보드에 문제가생겨 엔터키가 안되네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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