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골프장 이용후기 |
파타야에서 보름 정도 공도 치고 여행도 하고 했습니다.
시즌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오래 기다리는 짜증스러운 일은 없었습니다.
시암 뉴코스... 나무가 없어서 좀 햇볕이 따갑지만 바닷바람으로 시원하게 라운딩 했습니다.
그린지 정말 빠르더군요. 9홀, 18홀이었나... 그린이 연결되서 쓰잖아요.
살짝 친다고 쳤는데 18번홀 그린까지 가더군요. 이건 뭐... 양파...
스코어가 어떻게 됐건... 그린이 빨라서 재마있었습니다.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일행 중 한명이 가방에서 맥주 한캔 남았다고 이것도 먹하 하면서
캔을 따니.. 직원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실거면 맥주한병인가 더 주문하라고...
음료 등 음식물 반임금지인걸 알면서도 갖고 온 일행의 잘못이죠.
코스, 클럽하우스, 음식 다 좋습니다 다만 음식값이 좀 비싸다는데...
좋으니까 비싼건 당연하겠죠.. 밀림 없이 천천히 27홀 36홀 입맛에 맞게 라운딩 했습니다.
부라파 컨트리 클럽... 파타야에서 시암 올드, 시암 뉴코스, 그 다음이 부라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타 스프링스는 좋은 골프장이지만 넘 비싸서... 램차방은 야간이 생기고 나서 골프장이 좀 망가진거 같아서 이번
여행에 가지 않았습니다. 부라파 36홀 골프장이라 그런지 사람도 그리 많은것 같이 않고 9홀치고 밥 먹어도 되고...
편하게 라운딩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레저힐 골프장... 위치가 어중간 하더군요. 파타야에서 1시가 30분정도.. 방콕에서도 그정도 거리...
첨 가보는 골프장입니다. 기대반 걱정반.. 일행들이 안좋아하면 어쩌나...
날씨는 좋다못해 춥습니다. 바람복도 입고... 18홀 돌면서 한번 기다린적이 없습니다. 홀 아웃하면 바로 티샷...
코스가 태국에서 라운딩 해본 골프장 중 전장이 제일 긴거 같네요. 화이트 기준 6600야드...
물도 많고... 아쉬운 점은 그린이 넘 느리다는거... 그린만 빠르면 완전 좋은 골프장인데요.
겨울 시즌이라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방콕처럼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지 않아 편안하게
다음달에서 예약 넣었습니다. 1월이면 날씨가 더 좋으려나... 갈때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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