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쓰는 글이... 푸켓에 골프치러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됏으면 합니다~!

11월26일~12월1일 (4박6일)

비행기:대한항공(인천18:40분출발 푸켓23:30도착)-(푸켓02:45분출발 인천 10:20도착)

숙소: 밀레니엄리조트

골프장: 레드마운틴4일, 블루캐니언 1일

이동: 몽키트래블 예약차량

 일단 동남아 특히 푸켓을 저렴하게 골프치러 가실려는 분들은 푸켓과 제 글은 아무 도움 안될겁니다.

 푸켓은 절대 물가가 저렴한곳도 아니고 지랄같은 골프장 가고싶은 마음도 저는 없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푸켓3번 골프투어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행기 참 오묘한데요... 우리나라 국적기가 왜그리 시간이 엉망인지 모르겟습니다. 참 피곤한 시간대에 내리더라구요.

 저희 멤버들 모두 다음에 푸켓올거면 오는건 푸켓으로 바로 오고 돌아가는건 하루일찍 방콕을 찍고 아침일찍 볼을 치고

 인천에 밤에 도착하는 편으로 가는편이 훨씬 편할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골프치시는분이면 웬만하면 프레스티지타세요.

숙소는 밀레니엄이 두번째인데... 파통 그 지역은 진짜 가족단위로는 갈곳은 아닌것같네요. 전에는 밤에 안돌아다녀서 몰 랐는데 이번에 새벽에 보고는 오~오~ 연발... 너무 환락적(?)인 분위기??~ㅋㅋ 하지만 숙소가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주위에 다 있다는것이 너무 큰 장점입니다. 어른들끼리 가는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듯....

골프장... 레드마운틴이 가격도 더 비싸고 중심가에서 가깝기도하고 평도 좋아서 4일을 잡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블루캐니언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가격도 블루캐니언이 약간싸구요. 뭐 그래봣자 3-4만원차이~

(그린피:레드마운틴 약 21만원, 블루마운틴 17만원) 둘다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마운틴이 더 어렵습니다.

마사지 오리엔탈 마사지샾에 가서 웬만하면 몽키트래블에 제일 싼거 말고 조금더 비싼걸로 하세요. 바닥에서 엎드려 받다보면 목돌아갑니다. 조금 더비싼거 침대있는거 받으세요. 그리고 라구나단지에 있는 비싼 오아시스마사지 받을만합니다.

1900바트짜리라서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정도 받을라믄 15만원이상 줘야됩니다.

픽업은 몽키트래블에 예약했는데요.. 첫날 2명 세단은 운전 별 일없었는데. 둘째날 8명 van은 뻔히 레드마운틴골프장을 알고있는데도 푸켓cc로 가면서 여기 맞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져서.. 15분이면 갈것을 50분걸려서 갔다는..

어쨋든 픽업은 약간 계약상의 문제가 있는건지 확인 잘하시고 가야 문제없습니다.

식당 절대 비추-파통의 해산물요리점-랍스터 2000바트짜리 갈릭튀김했는데.. 홍어맛이 났음. 처음에는 원래 그런건줄알고 내가 입맛이 이상해서 못먹나 했으나.. 다른사람이 먹어보고는 이거 이상한거라고... 다른 모닝글로리도 개판~!

그 일 이후 오로지 호텔식당과 정실론 레스토랑&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만 식사~!

기타, 바우쳐 확인 잘하세요. 아직 업무가 서툰건지.. 예약날짜랑 바우쳐날짜란 다른 케이스 제법 나옵니다. 마지막날 오전에 블루캐니언 18홀 추가하기위해서 몽키트래블과 문자보내기 신공펼쳣는데요. 문자로 얘기할려니 참 힘들었어요. 방콕같이 전화기 주시면 좋을텐데...방콕은 반정부시위로 시끄러웟지만 푸켓은 전혀 그런거 없었고요..

주말되면 중국사람 흰둥이사람 제법 많습니다.... 음.. 비용 궁금하실라나? 비행기 비용빼고 1인당 거의 140만원 쯤들은거같네요.

그럼 이만하고~ 몽키트래블 다음에 이용할땐 더 발전되어있는 모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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