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몽키드레블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도착하는 날 부터 골프 라운딩을 잡아서 좀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큰 무리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7명이 함께가다보니 예약과정부터 의견조율 하느라 몽키드레블 직원분들한테 본의 아니게 많은 부탁을 드렸었네요^^

최선을 다해 알아봐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섬밋윈드밀 > 람차방 2회 >  피닉스 >  시암 뉴코스 이렇게 총 5번의 라운딩을 했는데

다섯번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관리와 난이도로 모두들 즐거워 했습니다.

그 중 제일은 뭐니뭐니 해도 시암뉴코스겠죠...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스관리 상태와 난이도 모두 최상이었습니다^^

흠....이번에는 제가 씨푸드 레스토랑 한군데 소개해 드릴께요

뭄아러이...(비싸면서 맛이 별로...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 합니다...)

프리차라고 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소개해드릴께요

좀티엔비치에 위치해있구요

피닉스골프클럽에서 10분거리 입니다.

우리는 보통 골프하고 나서 점심을 여기서 먹고 파타야시내로 이동합니다.

파타야시내에선 약 20분거리정도 되구요...

수족관에 있는 새우,조개,랍스터,게,등등을 인원수에 맞게 kg단위로 주문하시면 알아서 맛있게 조리해줍니다.

물론 직원이 조리방법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맞는 조리법 추천해주니까 그대로 드시면 될 겁니다.

이번에 7명이 시킨 씨푸드는

새우(구이) 새우(사시미) 대합(인당2개) 백합(조림) 소라(사시미) 뽁음밥 등이었는데

맥주랑 음료까지 5900바트 나왔더라구요.

한국돈으로 인당 3만원도 안들었는데 거기에 처음간 일행은 즐거운 비명을 계속 지르더군요 ㅋㅋㅋ

한국에서 먹으면 얼마되겠다라는 계산을 해본 모양이예요...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입이 즐거워 지는 기분? ㅋㅋ

또 한가지, 역시 공항에는 일찍 도착하고 볼 일 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짐부치고 수속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예약사항이 안뜬다는 겁니다...

아무리 확인해봐도 예약사항을 볼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 때 부터 막 당황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공항에 있는 티켓오피스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거기에 있는 항공사 직원은 어찌나 느긋하게 일하던지요....

고객이 기다리던 말던 자기 할 일 다하고 직원들끼리 수다 떨고 할일없어지니까 그때서야 순서에 맞에 고객응대를 하더라구요....시간은 자꾸 가는데 말은 안통하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더군요 ㅠㅠ

제 차례가 되서 전자항공권 내밀고 예약사항 확인 해 달라고 하니 그 쪽 전산에는 예약사항이 뜨더라구요

한숨쉬고 확인서 받아서 짐부치고 출국장들어가니 뱅기시간 1시간 30분가량 남더라구요...

우아하고 느긋하게 면세점 둘러 보려고 했던 생각이 싸~~악 사라지더군요 ㅋㅋ

대충 햄버거로 허기 때우고 뱅기 기다려서 귀국했답니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기에 망정이지 잘 못하면 일이 많이 꼬일뻔한 순간이었습니다.

두서없는 여행후기 였네요...

담에는 잘 정리해서 태국여행에 도움 될 만한 사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 태국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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