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방콕인지라 폭풍 검색을 한 끝에 믿을만한 몽키트래블을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4박 5일동안 방콕에서 묵었는데 방콕은 우려했던 것보다 안전했습니다.

 택시 기사와의 분쟁이나 그밖에 사기 등등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지만

제가 여행하는 기간 동안 크게 문제가 됐던 적은 없습니다.  (사소한 바가지 정도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도시는 서울보다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고 사람들도 친절했습니다.

묵었던 호텔은 이스틴그랜드 사톤과 터미널 21 이었는데

두군데 모두 교통 요지에 있어서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도시 어느곳이나 지상철을 타고 움직일 수 있는 정도였고요.

물론 날씨가 덥기 때문에 택시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11월인지라 건기였는데도 수시로 비가 내렸던 점은 참고하세요

호텔마다 우산이 비치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호텔에서 우산을 안가지고 나간 상황에서 비가 내려 크게 당황한 일이 있었습니다 ㅎㅎ

몽키 트래블을 자주 들러서 관련 정보를 많이 얻어가서

편한 여행이 되었던것 같고 다시 한번  몽키트래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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