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대인원(어린이 5명 포함)이 밤 10시에 도착해서..

파타야 밑에 통부라로 향했습니다.

몽키트레블에서 제공한 밴이 3년전보다 커졌습니다..

(예전 후하힌갈 때는 카니발 크기였던걸로 기억나는데, 12인승 꽤 큰 버스더라고요..)

사실 짐만 없었으면 같이 갈 수 이었네요..

두대의 밴으로 통부라 빌라에 도착했습니다.

뭐 밤 12시가 넘는 시간이라.. 이리저리 자러가기 바빴고요..(2 room 2개 빌림)

아침부터 넓은 수영장에 아이들 환호하면서 3박을 잘 묶었습니다. 

(좋아죽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에 눈뜨면.. 고학년은 그닥.. --;)

룸 : 뭐 그닥 기대를 안하고 가면.. 만족합니다...

      3개의 호텔중.. 넓고 수영장 좋고.. 집에서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영장 :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크기로 3개로 나누어져 있네요..

             깊은 곳은 1.5m라 유의할 필요가 있고..  약간 물맛이 쇠맛이 납니다..(깊은 곳만)

             낮은 곳은.. 아이들의 천국...(2군데는 아이들 용..)

놀이터 : 너무 땡볕이라 패스..

좀티엔 해변 : 아침에 걸어서 한 1.2km 정도되는 것 같은데.. 산보하기 딱 좋음..

                     장인장모와 이틀간 산보했는데.. 아주 좋아하심..

주변 식당 : 좀티엔까지 가서 먹던가.. 로터스/빅C에서 해결해야 함..

                 준비된게 많아서..

                 룸서비스 해도 아깝지 않음..   다른 교통비를 고려해볼 때..

교통 : 호텔내에 밴을 이용하면 됨.. 1 way 200 bhat, 왕복 2시간 300bhat인데..

          11명이 타도 문제 없었음(아이들 한명만 무릎에 앉음).

가족끼리 놀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마사지는 좀티엔으로 걸어가서 받으면 됨..(12분 정도 걸어가면... 나옴)

행운 맛사지는 망한건지.. 없어짐...

한글이 섞여 있는 마사지에서 받아본 결과.. so-so..

발마사지 200 밧에 팁 50 밧 정도면 .. 

다른 호텔은 다음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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