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3박5일로 몽키트래블 통해서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와 도이인타논, 원데이 사파리투어 예약해서 갔다왔습니다. 

쿠데타 상황이라 고민 많이 했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타패게이트쪽에만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관광객이 길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안내해주더라구요 ㅎㅎ 

우선 칸타리 힐즈는 너무 좋았습니다. 

님만해민이라는 위치가 사실 타패쪽이나 야시장 등 구시가지쪽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동네가 깨끗하고 레스토랑, 예쁜 카페, 술집 등 다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딱 좋았습니다. 

조식 뷔페가 다양한건 아니지만, 실속 있다고 해야 하나..만족합니다~

도이인타논, 사파리 투어도 나름 재미있게 관광 잘했고... 자유여행으로 간거라 오후에 일정 끝나고나 마지막 날은 시내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도 좋고.. 음식도 너무 다 맛있고.. 저녁에 나이트 바자는 활기가 넘치고 ...

전반적으로 걱정과 우려속에 떠난 여행이었지만 좋았습니다..

3박5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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