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테타 기간인데도 방콕을 넘 사랑하는 1인인지라...취소 수수료 면제 해 주신다는 몽키 트래블측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걍 떠났습니다. 방콕 도착시간 밤 9;30.. 이미그래이션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넘넘 놀란 가슴을 쓸고..

출입국 줄 완전 늘어서서 1시간 이상씩 기다렸던 예전을 생각하며 잘 된거야~ 위로 했어요 ㅎㅎㅎ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않는 방콕! 쿠데타의 불안에도 관광객들은 별 상관없이 퍼블릭 택시 잘 타고.. 통금은 29일자로

자정부터 새벽 4시로 풀려 있었습니다-- 칫롬 르네상스호텔에 도착..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먼저 룸 컨디션.. 침대는 킹사이즈..둘이 누워도 널찍~ 매트리스 상태가 넘 좋아서 옆에서 뛰어도 옆사람은 진동없는

편안한...광고가 생각 날 정도로 편했습니다.. 침구류 역시 구스..베게도 아주 맞춘듯 편안~ 만점 주고 싶습니다!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 투숙자 동선 배려한 가구 배치, 욕실도 최신 이뿐~욕조와 넓은 부스가 사용하기

편했고 실내 수영장도 정말 방콕서 흔치 않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물이 넘 차가워서 들어가기

힘들다 하시던데.. 날씨 탓도 있겠지요.. 요즘처럼 찌는 날씨엔 수영하기 딱 알맞은 쾌적! 했습니다.

로비 부터 시작되는 블링블링 인테리어는 가는 곳마다 기분이 업되게 했고 조식당 쌀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방콕은 거의 쉐라톤 아속을 이용했는데..르네상스도 다른 분위기 느낌이 있네요! 단지 쉐라톤에 비해 사우나 스파시설이

떨어집니다.위치는 쉐라톤 못지 않게 훌륭! 길건네 게이손백화점,바로 옆이 아마린,에라완몰..스벅,부츠 매장 그냥 옆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센트럴 월드를 걸어간다는 훌륭한 장점!

쿠데타로 살짝 걱정한 방콕 일정이었지만, 시내는 전혀 느낄 겨를도 없이 바쁘고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

참, 백화점들 정상 영업했어요.. 10:00~22:00

역시나 방콕은 절 실망시키지 않네요!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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