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반일 투어.. |
방콕 파타야 여행중... 5일째..(3박 통부라, 3박 홀리데이인)에.. 반일 투어를 나섭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관계로 종일 투어 가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스럽고.. 11명이라서.. 반일투어를 골랐습니다. 오후에 가이드 윳이라는 분이 오셔서.. 픽업합니다. 일요일이라.. 12명짜리 밴에 다 타지 못하고.. 2대가 왔더군요.. 가이드 분 말로.. "오늘 차 많아요... 중국하고 한국 사람들 많이 왔어요.." 정말 차 많아서.. 코끼리 타러 1시간 30분 넘게 차타고 있었습니다. 코끼리는... 사실 예전 푸켓에서 탈때.. 코끼리가 불쌍해서 타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아이들은 탄 이후 만족도가 엄청 났습니다. 사실 비가 와서.. 황금절벽에 못갈 정도였는데.. 코끼리 만으로 아이들 완전 만족.... 만 4,5,7,8 세 아이들은.. 아주 좋아 죽더군요... 어른들은? (뭐 아시죠.. 팁 줘야 하나..? 부터.. 아이들을 어케 태우고 타냐.. 등 비오는데.. 어케하지? 등...) 황금절벽은 비가 오는데다가, 차가 밀려서 패스.. (근데. 코끼리 사진을 샀는데.. 거기에 찍혀있습니다.. ^^) 농눅 빌리지.. 하나투어의 위력과.. 중국인들의 인해전술을 느낍니다... 사람 너무많아서.. 쇼를 보기 어려울 정도였고.. 더웠는데.. 뭐.. 나름 재밌었습니다... (일요일 말고 평일날 올껄 했습니다.) 코끼리 쇼도.. 서서 봤는데.. 나름 재밌습니다. 바나나 팔고.. 코끼리 타보고... (물론 우리는 안했지만..)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하나투어는.. 따로 자리 잡아서.. 단독으로 봅니다... 이것이 끝나고... 농눅 빌리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가족사진 잘 나오는 포인트로 가이드 윳이 잘 안내합니다. 사람은 많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여기서 찍은 사진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곳이기는 하나.. 제법 재밌었습니다. 오다가 수상시장을 들렀는데.. 가격이 데파짓 야시장보다 훨씬 비싸다는 여성분들의 이야기로 하나도 못사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수상시장은 화장실 사용료를 받습니다... 5밧이던가? 미리 화장실 갔다가 여기서는 쓰지 않는게 좋을 듯 싶네요... (화장실 가격은 물론 유럽 보다는 싸지요...) 이렇게 반일 투어는.. 나름 해볼만했습니다... 가족들 다 만족하고요.. 끝난후에 돌고래상 주변에 내려달라고 해서.. 발마사지 받으면 더욱 좋지요.. 피곤도 없어지고... 다음에는 방콕 차트리움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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