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여행 돌아와서 환상적인 여행의 기억을 뒤로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가족여행을 고민하시는분들이 꼭 놓치지말고 선택하셔서 좋은 경험하시길 바래요.

먼저 저희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몽키트래블에 감사드리고 주변에도 더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3월쯤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딸인 저 그리고 엄마, 이모들 총 10명의 여행을 계획하고자 몽키트래블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투어 몇개를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만족스러워서 다시 찾았습니다.

맞춤투어라는것을 발견하고 김은주 담당자님께 여러가지 요청사항과함께 견적의뢰를 했었습니다.

저는 방콕에 4번째 방문이었지만 투어랑 특식등은 많이 이용하지 않았었기에 여러가지 상세한 문의로

담당자님을 상당히 귀찮게 했음에도 항상 친절하고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첫날 공항 픽업일정도 저희 일행 비행시간을 고려해서 서비스 해주신점도 정말 감사했구요.

기대했던 페닌슐라호텔도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방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31층이었는데 삼면에서 짜오프라야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뷰였구요

비록 커넥팅룸은 아니었지만 모든 일행들이 첫날부터 대만족이었습니다.

첫날은 페닌슐라 에프터눈티를 이용하고 그랜드펄 디너크루즈를 체험하였는데 페닌슐라에서 리버시티 셔틀을 불러주어서 편하게 이동할수있었어요. 디너크루즈는 생각보다 너무 낭만적이어서 저희 할머니는 좋은곳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아기자기 낭만적인 경험은 처음이라고 천국에 온것 같다셨구요 돌아올때는 옆 쉐라톤 오차드호텔의 셔틀보트를 이용하여 편하게 왔어요.

에프터눈티는 호텔직원의 권유로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에 나눠서 쓸수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쿤 퐁이라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일정이었는데 능숙한 한국어는 물론이거니와 친절하고 해박한 한국에 대한 지식과 표현력에 저희 일행은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저희보다 어르신들을 더 눈여겨 잘챙기시는 모습에도 감사했구요.

왕궁, 카오산로드, MK수끼, 무앙보란, 바이욕뷔페 야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것이 없다고 다들 만족하셨어요.

특히 카트타고 다닌 무앙보란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많이 찍었구요.

셋째날은 수상시장, 코끼리트래킹, 시암니라밋쇼, 꽝시푸드 까지 전부 대만족이라 가족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시암니라밋쇼는 몽키통해 두번째 본거였는데 이번엔 좌석이 너무 좋았어요. 신경써주신점 감사했어요.

마지막날의 마사지 일정을 하루 앞당겨 받았으면 하는 요청도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변경했구요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쉬다가 근처 아시아티크를 방문하여 마무리 했는데 아시아티크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살롱이라고 왕궁서 구입했던 치마를 상점 한군데서 모조리 구입해 왔던 추억도 있구요.

반카니타에서 음식도 고급스럽고 맛있었어요.

마지막 호텔 픽업일정도 조정부탁드렸는데 바로 원하는대로 신속하게 대응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이드님이 좀 빡빡한 일정이라고 걱정하셨지만 일행들 모두 잘따라와줬고

특히 페닌슐라는 항상 배타고 이동해서 너무 낭만적이었네요. 컨시어지도 서비스가 좋구요.

수영장과 조식도 나름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들 먹거리 볼거리 휴양 (숙박) 까지 완벽한 여행이었다고 담에 또다른 여행을 가자고 하시네요.

우리 가족들에게 좋은 경험을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몽키트래블은 상업적이기 보다는 정직하게 고객들을 대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 많이 번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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