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에서 입장권 '아쿠아리움+5D 만화영화+유리바닥 보트타기'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몽티트래블 웹 사이트상 조건에는 120cm 이상이면 성인요금이라고 되어 있어
아동1, 어른4명으로 예약했으나 현장(수족관)에서는 키는 따지지 않은 듯
카운터 직원이 어린이 3명 아니냐고 되물어 봤습니다.
(첫애가 12살, 둘째가 8살 입니다.)
예약한 대로 표 받아서 잘 보고 왔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며 여유있게 즐겼습니다.
5D 만화를 20분 동안 먼저 봤습니다.
3D에,,,상황에 따라 의자도 움직이고 의자 옆에서 바람도 나오고 합니다.
저는 효과가 많이 약한게 느꼈는데 애들은 좋아했습니다.

동양 최대라는데 Coex 보다 조금 큰 듯하고 부산 아쿠아리움 보다는 크네요.
해외 수족관은 처음이라 나머지는 모릅니다. ^^;
국내 수족관은 수년 전에 가봐서 지금은 모르겠으나 국내에서 못 보던 종류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해마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대형 수족관에 상어들도 많고, 스팅레이 (대형 가오리)도 많고,
그리고, 국내 수족관의 개체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 꽤 있는데,
이 곳 개체들은 아주 활발하게 움직여서 보는 재미가 더 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중간쯤 보면 대형 수족관에 다다르면 바닥이 유리로 된 바닥이 평평한 보트를 타고

대형 수족관 위를 한 바퀴 천천히 돕니다. 15분 정도 소요되네요.
바로 아래로 Tiger Shark를 볼수 있고 대형 가오리를 눈 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라 가족들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국내 아쿠아리움보다 볼 것들이 많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여 주신 몽키트레블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몽키트레블 최고입니다. (참고로 저는 몽키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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