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있는 컬러풀하고 가격 합리적인 호텔 씨암 앳 씨암.

평이 좋아서 이번 여행때 몽키트래블에서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소문대로 가성비 괜찮은 호텔이었어요^^

특히나 디너뷔페와 옥상 전경이 너무 인상 깊어 이렇게 후기로 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ㅋ

6층인가에 위치한 디너뷔페는 주말에는 스페셜한 시푸드 뷔페로 탈바꿈 하는군요. 이것도 몽키 통해서 예약하니 정말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ㅋ

진짜 남는게 있나 의문이 들정도로 싼 가격.....그래도 남는게 있으니 하겠죠? 아무튼 퀄리티 또한 예술이었어요

시푸드 뷔페의 비쥬얼 클래스!

아~~~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굴도 무제한 제공되는 시푸드 뷔페

정말 한 5번은 퍼먹은 것 같네요.

제 남친은 스시만 드립다 먹더군요 ㅋㅋㅋ

또 시푸드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고기류 또한 퀄리티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나 괜찮아서 놀랐어요

이정도 가격에 정말 이렇게 팔아도 되려나 싶을 정도로요

고기류와 해산물은 골라서 접시에 담아 번호표를  집게로 찝어서 구워주는데 가져다 주면 잘 구워서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어요

클래식하고 로멘틱한 느낌의 촛불까지 테이블에 세팅을!

제가 무진장 좋아하는 생굴

원없이 먹고 왔답니다~~^^

물론 디너뷔페인 만큼 일반 호텔 디너뷔페 처럼 다른음식들도 많이 있고요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하면 고급 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의 시푸드 디너 뷔페는 처음 봤네요

제 남친은 정말 게에 환장을 한건지

게도 무한정 먹을 수 있습니다

호텔 디너뷔페니 만큼 시간제한 같은건 없으니 마음 편히 식사 할 수 있었고요

이날 먹은 게만 대충 계산해봐도 파타야 일반 시푸드 식당에서 게를 이렇게 먹으면 못해도 몇 천 바트는 나왔을거에요

그리고 새우도요

원하는 만큼 퍼다가 주면 잘 구워서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니 부담없이 눈치볼것 없이 원없이 먹었습니다 ㅋㅋ

새우 역시 밖에서 먹었으면 새우만 몇 천바트 나왔겠죠? ㅎㅎㅎ

저희처럼 많이 드시는 커플은 뷔페가 진리 입니다 ^^;;;

양고기도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소,돼지고기도 있었고요~!

씨암 앳 씨암 호텔에 묵으면서 우연히 알게되어 이용하게된 디너 뷔페

주말에만 시푸드 뷔페를 한다고 하니 주말에 파타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강추 코스 입니다

직접 예약하면 더 비싸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냥 몽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내려가서 먹고 왔네요

다음에 파타야 갈때도 또 한번 가고 싶은 디너 뷔페였습니다~

시푸드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추추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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