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몽키트래블로 한 방콕여행기 |
호텔은 섬머셋 레이크 포인트 스쿰빗에서 투베드룸과 싱글룸 을 모두 이용해 보았습니다. 스쿰빗이 시내라서 그런지 골프장을 다니기나 식당이나 쇼핑을 나가기엔 최고의 위치이더군요. 2년전의 메리엇레지던스가 조금 모던해다면 섬머셋은 좀 오래된듯하지만 조식이나 수영장 등이 참 잘되어 있더군요. 1층에 있는 로손편의점도 아주 편리하더군요. 근처에 훌륭한 맛집도 많고 맛사지집도 근처에 많아서 시간이 많이 절약되더군요 골프장은 네군데를 다녀보았는데 객관적으로 최고의 골프장은 수완CC였고, 수파푸룩은 오후의 라운딩이 운치가 있었고 태국의 정취가 흠뻑 묻어난 골프장이었습니다. 빈티지는 가격대비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골프장이라면, 알파인cc는 명성에 비해 어이없는 그린 관리가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해에 그린이 잘 관리되었다는 정보만 있다면 홀별로 매우 특색있는 설계가 잘된 골프장이라 판단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의 정취가 많이 나는 수파푸룩이 제일 좋았습니다. 4일간 벤차량을 렌트해서 다녔는데요, 매년 느끼지만 운전기사들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줘서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 태국은 쇼핑할게 없는 곳으로 유명한데 달리치약과 벤토, 건망고, 야자열매 말린과자, 짐톰슨 제품 등을 구입하였는데 괞찬더군요. 음식은 워낙 태국을 좋아하다보니 매끼를 태국식으로 먹었는데,싼 길거리 음식부터 쉐라톤 호텔의 바질 까지 골고루 다 먹어봤는데 식당마다 다른 맛이어서 참 좋았고, 쌀과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할 나위 없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쏨땀의 새큼한 맛과 똠양꿍의 매콤새콤한 맛이 그리워질때면 서울 논현동의 반피차이로 달려가곤 한답니다. 다녀온지 2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가고 싶은 곳이 방콕입니다. 교사였던 분이 여행사를 차리게 된 분이 바로 몽키트래블 사장님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꼼꼼하고 세련된 배려에 참 편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방콕을 가보려고 하는데 다른곳보다 몽키트래블을 이용할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어보시는 분들께 추천하고싶은 맛사지샵은 목선생맛사지 입니다. 아는 분들만 찾아간다는 목선생은 소이16 호텔에서 걸어서 7~8분이 걸리더군요. 다른곳은 막대기나 도구를 사용하는데 이곳은 손으로 발바닥과 종아리의 근육들을 하나 하나 만져주면서 잘 주물러줘서 피로가 많이 풀리더군요. 다음날 라운딩때 발이 너무 편해서 참 좋더군요. 올해 방콕은 이상기온이라 그런지 유독 덥더군요. 스쿰빗의 골목들은 걷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보도가 따로 없고 자동차즐이 좁은길을 양방향으로 다니니 사고의 위험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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