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방콕보다는 치앙마이를 많이 좋아해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사람들도 정이 더 많고 조용하며

ㅇㅏ직은 태국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곳이라 태국여행할일이 있으면 1순위로 고려하는 도시네요.

3박4일 여행이었는데 첫날은

몽키트래블을 이용해서, 이글트랙을 다녀왔어요. 짚라인 처음해보는거라 처음에는 쫌 걱정했는데 ㅋㅋ

근데 해보니 재밌어요 강츄!

한번더 가고싶어요 여기

가이드도 무지 친절하고 재밌고 꼭~ 가보세요 여긴

이렇게 줄타고 가요. 2줄이 있어서 떨어질 걱정은 절대 없답니다

100% 개런티!!! 한다고 몇번 이야기하더라구요 안심을 시켜줍니다.

끝나고 꿈깐똑도 몽키트래블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이가격에 여기면 정말 착하네요.

치앙마이 물가는 정말 방콕보다 많이 착해서 좋아요.

둘쨋날은 치앙마이 산쪽으로 한번 휭 떠나보고싶어서

ㅁㅏ알 그래도 휭떠났어요. ㅋㅋ

가다보니 몬잼이라는 관광지도 있더군요.가는길에 계곡에서 살짝 물장구도 치고

아주 산림욕 제대로했네요. 정말 공기좋고 물깨끗하고 사람좋고.. 아... 갑자기 또 가고싶어지네요.

꼬마들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앉아서 사진찍어주고 그래요.

학교갈 애들인데.. .. 그런생각하면 좀... 맘이 그렇더라고요.

몽족? 이라고 했던가요? 고산족입니다.

사진찍고 있는데 좀 쳐다보니 계속 웃어주던 두 꼬마숙녀가 또 생각나네요 ㅎㅎ

마지막날은 치앙마이 그랜드캐년????

그랜드 캐년이라고 해서 미국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이름만 그렇게 붙인거라고하네요.

실제로는 땅을 파서 흙을 팔던 땅주인이

땅파다보니 이런지형이 생겼도 땅다판 자리에 사람들이 신기해서 많이 찾아오니

커피숍 만들고 입장료도 받고... 있다고 하는..

ㅈㅓㄴ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정말 운좋은 사람이네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게 여기서 빠져죽은 사람도 많데요... 한국인도 1명..

지금은 이제 안전요원도 있고 사람도 많고해서 덜한데 예전에는 그냥 아무나 들어와서 구경하고 수영하고 가는곳이었다고 해요

그럴때 그냥 사람들 없을때 와서 수영하다 수영못하면 빠져서......

ㄷㄷㄷㄷㄷ

마지막은 역시 웜업이죠?

이건 둘째날 저녁에 갔어요.

치앙마이에서 가장 핫하고 거의 유일하게 인기많은 현재는..

웜업..

치앙마이 선남 선녀는 다 모인다는.. 그 웜업.

보통은 요렇게 위처럼 테이블 하나 잡고

조니워커나 위스키 다른거 시켜서 먹어요. ^^

방콕은 가짜가 거의 대부분인데 여긴 진짜 같은... 거 같아요.

느낌인지. 진짠지.. 암튼 맛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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