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나 갔는대 이제서야 기억나서 작성합니다 ㅎㅎ

저번달 11월 18일 새벽 00:50분경에 수왓나품공항에 도착하여

딜레이가 한3시간 지연 되었습니다

검사하는대 앞사람이 뭘 잘못적어서 한시간 정도 지연되었고

짐찾는대만 30분 이상 걸리고

헨드폰 유심칩 사는대만 한시간 걸려 픽업차 신청한거 포기 상태였습니다

너무 오래 걸린거 같아서...

연락할 방법은 없고 혼자라서 유심칩 사는거 자리 빼낄수도없고..

(자리 벗어나다가 더 오래 걸릴까봐 포기할수가 없었죠...)

다 해결하고 기사님 계신가 한번 찾아보자라는 희망에 갔었는대

몽키트레블 종이 든 태국 여자분이 보이길래 제 기사님 있나 물어보니

바로 옆에 한국인분이 "혹시 ㅈㅈㄱ님 되시냐고..."

깜짝 놀랏습니다 

몽키트레블에서 일하시는 한국인 한분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종종 나오셔서 일 같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바로 기사님연결 시켜주시더라구요..

캔슬될건지 아닌건지 고민 많이 하셔서 얼마나 죄송했던지...;;;

다음번에 갈때 또 이용할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ㅎㅎㅎ

무사히 파타야 호텔에 잘 도착했었고 정말 감사 했습니다

글 작성 하려고 했는대 오자마자 일에 치어 살다보니 이제서야 생각나내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 들립니다!!!

다음 유심은...한국에서 그냥 사고 가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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