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리뷰를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다 이어붙이니 여행후기가 되네요~~

올 8월경에 방콕에서 파타야로 다녀왔구요.

첫날 풀만G에서 묶고 승용차로 파타야 이동후 아마리 오키드 리조트 타워윙에서 묶고 힐튼 파타야에서 묶고 거기서 승용차로 공항갔습니다.

힐튼만 빼고 이동, 숙박 다 여기서 했네요~

몽키에서 이용한 숙박과 이동중심으로 글 올립니다~~~

풀만 방콕 G

이그젝큐티브룸에 묶어서 그런지 몰라도 룸 상태나 어메니티 등등 모두 좋았습니다. 라운지 이용가능한것도 좋았고 라운지 훌륭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니 웰컴드링크 등은 제공이 안되어도 라운지에서 다음날 음료 서비스 잘 받았습니다. 음식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라운지에서 조식도 가능합니다. 기억이 약간 가물거리는데 라운지 조식은 뷔페가 아닌 선택식이었던거 같네요. 일식 시켰는데 별로였던거 같구요. 조식말고 라운지에서 점심 저녁시간대에 제공되는 음식이 더 나았던거 같아요.

주변은 이용은 안했지만 대충봐도 마사지샾 있었구요. 공항에서 오는길에 한식당도 있었고 걸어서도 갈만한 솜분씨푸드랑 근처 역근처에 이름을 잊어버린 맛있다는 씨푸드점 있구요. 다 이용은 안해봤습니다.

공항에서 가실때 주의점이 여기 주소 택시기사들이 제일 많이 헷갈려하는게 실롬을 칫롬으로 알아버린다는 겁니다. 제 경우엔 100%다 헷갈려하더라구요. 새벽에 기사랑 싸웠습니다. 안다고 가더니 칫롬에서 엉뚱한 호텔앞에 갑니다. 구글지도 켜고 갔는데도 칫롬이 바로 위쪽이라 돌아가는 것 같지않고 맞게 가는 느낌 나서 방심하다가 당했습니다. 처음엔 일부러 돌아온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시내에서 택시타고 호텔 돌아오는길에 기사도 실롬과 칫롬을 헷갈려 하더라구요. 새벽에 싸운 기사에게 조금 미안해 졌습니다. 태국어 주소나 호텔에 전화해서 기사 바꿔 주시는거 권장합니다. 발음 정말 헷갈려합니다. 여기가 기사분들에게 유명한 호텔도 아니구요.

여기서 어디 가실때 시간계산 해보시라고 경험을 이야기하면 밤에 여기서 택시타고 카오산 가봤는데 안막히고 2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올때는 새벽에 더 빠른 느낌이구요. 안막힐때 이야기입니다. bts가까이 있으니 막히면 그거 타심이~~

수영장은 작습니다. 실내이구요. 애들 놀기에 좋습니다. 안전하구요. 너무 작아서 안전합니다. 수영장 옆에 바로 물안에 앉아서 음료시킬수 있는 테이블도 있구요.

다른 시설은 이용을 한게 없네요. 여긴 주로 잠만 잤어요.

[승용차] 호텔 - 호텔간/시내-시내간 차량편도서비스 [Sedan] Hotel -> Hotel

급하게 예약했는데 급하게 잘 처리해주신 몽키 직원분들 감사해요~
올 여름에 방콕에서 파타야 갔어요. 풀만지에서 아마리로~~

기사분 친절하고 시간약속 잘 지키시고 안전히 갔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애 하나 타기에 좋은 차 왔어요. 라브 였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전 급하게 신청해서 라브왔는데 미리 신청하시면 차 컨디션 미리 체크 가능하실거 같아요.

안전하게 갔고 중간에 스벅과 맥도날드, 세븐이 있는 휴게소에서 한번 쉬었어요. 여기서 간단히 뭐 드시면 좋아요. 콘파이!!!! 맥도날드 콘파이 드세요~~^^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시간이 생각보다 조금 오바된듯했어도 뭐 얼추 제시간에 갔어요.
내릴때 팁드리구요~~

아마리 오키드 리조트 타워윙

방과 뷰 모두 좋았습니다.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수영장도 좋았구요. 수영장에서 시켜먹는 쌀국수 맛있습니다. 저렴하구요. 심지어 택스도 안붙더라구요.
아 쌀국수만요. 다른 메뉴판에 주문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노점처럼 국수 말아서 파는작은게 있어요.

수영장은 두개인거 아시죠? 구 건물 수영장이 어른놀기가 좋고 여기 바로 앞은 애들 놀기가 좋아요.
위치는 좋아요. 툭툭다시기 좋구요. 파타야는 툭툭 노선만 잘 보시면 이용하기 좋아요. 싸구요. 3세 이하는 돈도 안받아요. 돌고래상 가실때 호텔가로질러 가시면 되요!! 처음에 모르고 뺑 돌아갔네요.

아 한가지 팁! 섬 가실때 워킹스트리트 안에서 툭툭 다녀요. 걷다가 기사가 타라그래서 탔네요. 아 물론 낮에요. 아침에도 다닐거 같아요. 뭔 말인지는 섬가실려고 툭툭 노선 연구하시면 아실거예요~
워킹스트리트는 밤엔 툭툭이고 뭐고 사람에 치여서 그런거 없어요. 걸어만 다니셔야 되요.
아 팁 또하나~~ 선착장에서 표파는데 삼륜 오토바이 서비스 있는데 저희 공휴일에 그거타고 표파는데 까지가 아니라 호텔까지 왔아요. 툭툭이나 택시나 다 막혀서 있는데 다 뚫고 빨리 왔어요. 처음엔 기사가 길 막힌다고 호텔까지 가자고 택시비값을 받으려고 흥정하기에 사기치나 하다가 애가 있어서 걍 갔는데 나중에 팁까지 주고 내렸어요. 탁월한 선택이고 굿 드라이버고 당신이 정말 고맙다고하고 말이죠. 공휴일에 파타야 도로 정말 최악이에요.

참고로 파타야 1시간 100밧 마사지 있어요. 대박이죠. 추천합니다. 와이프는 여기 호텔 마사지가 정말 좋다고 했지만 저는 파탸야 100밧 마사지가 너무 좋아서 여러번 갔어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와요~~
팁은 따로 꼭 주시구요. 100밧입니다. 여러분~~~ 뭐가 남겠어요.
그리고 다른데도 다 받아봤는데 인터넷 추천해주는 100밧 마사지집 주인인듯 보이는 아주머니 영어 제일 잘하세요. 아주 막 유러피안으로 보이는 외국인 손님과 농담따먹기하시는데 깜놀했습니다. 여기 외국인들이 쫌 오는거 같아요. 백인애들이 우리보다 더 저렴하고 좋은거 찾아서 파탸야에에 지내더라구요. 몽키같은데서는 취급안하는 파탸야 중간쯤에 있는 싼 숙소에서 지내면서 막 찾아다니더라구요~ 가격 엄청싸~~ 혼자 이시거나 친구끼리 가시는 분들 함 묵어보세요~~~ 어흠어흠.. 몽키가 뭐라 하겠네^^;; 호텔급은 몽키 이용하시구요~~

주변은 뭐 파타야 툭툭 잘 되서 거기가 거긴데 걸어서 이용할만한곳은... 편의점이나 노점이에요.
근데 여기 노점은 오토바이랑 연결되어있는데 계속 옮겨다녀요. 로띠 맛있고 청결하게 하는 청년 노점 있었는데 2일은 있었는데 3일째는 없구.. 그래도 닭똥집 파는 아저씨는 숙소 근처 세븐일레븐앞에 계속 계시던데 사 드셔 보세요. 순대같은것도 같이요. 와~~ 죽여요. 괜히 첫날 적게사서 또 사러 나갔네~~~

아 중요한팁!!!! 옆에 홀리데이 머큐어 아이비스로 이어지는 작은길있어요. 어두워 보이는데 안전해요. 툭툭이는 안다니는데 여기로 슬슬 걸어가면 한인 상가 밀집지대 나와요. 지도로 보세요. 예전지도에는 길이 없게 나와요.
걸어다니는게 툭툭이로 도는거보다 나을때가 있어요. 한인상가에서 돌아올때는 역순으로 걸어오면 되겠죠~~
아이비스 머큐어 홀리데이 그리고 오른쪽길로 가면 아마리~~ 아마리 가는 길에 세븐에서 음료수랑 앞에서 순대랑 똥집~~ 로띠도 보이면 사고~~ 야~~ 하루 저녁일정 걍 짜줬네~~

한인상가에 진성식당인가 맛나요. 두번이나 갔어요~~ 거기 주변에 한인상가 모여있고 길건너 좀 내려가면 애들 좋아할 오락실도 있는 큰 상가도 있어요. 여기 지도로 보니 센트럴 센터 파타야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나서 맞는지는 헷갈리네요.

뭐 사족이 길었네요. 어쨌건 호텔 객실 수영장 뷰 괜찮고 조식은 보통이고 그랬답니다.
아 리셉션쪽 친절해요. 심지어는 벨보이가 아이 심심해 한다고 그림도 막 그려줬다니까요~~
첨에 예약이 꼬여서 안내하시는분과 시간이 좀 걸리긴했어도 친절하고 아이 위해 바우처도 주더라구요~~

[승용차]호텔미팅/공항샌딩/ 호텔 → 공항 편도서비스 [Sedan] hotel → Airport

파타야 힐튼에서 방콕 수완나리품 공항으로 갔어요.

기사분 무뚝뚝하시긴 했지만 무례한거 없고 어차피 서로 이야기 나눌거 아니니 별 상관 없었어요.
차량 아이가 있어서 캠리 배정해 주셨고 전 여기서 이용한 라브나 캠리나 그게 그건데 와이프는 캠리가 더 좋았다네요.

제 시간에 딱 와주시고 제시간에 공항 도착했어요. 저녁에 가는데 별로 밀리지도 않구요. 공항에서 우리 가는 비행기쪽 게이트 찾는게 좀 헤맸지만 그건 뭐 다 그러실듯요~

팁 드리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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