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간 자유여행으로 파타야 다녀왔어요..  차량 픽업과 모든 투어는 당연히 몽키트래블에 예약했구요.

옥에 티라고 할까요..   모든 투어가 좋지만은 않았어요..

스킨스쿠버하는날 발리하이에서 미팅시간이 7시30분으로 적혀있어서 조금일찍 도착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가이드가 나타나지 않더군요..   바우처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5분 정도 늦을거 같으니 기다려 달라 하더군요.  (늦으면 늦는다 저희에게 먼저 전화해야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7시45분쯤되니 태국가이드분이 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더 기가 막혔던것은 우리말고 4명이 더 와야 하는데 아직 안왔으니 우리 보고 기달려달라 하더라구요..

결국은 8시 20분정도 되니 한국사람들로 보이는 남녀4명이 택시에서 내려 어슬렁 거리고 오더군요

늦게 와서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없고 자기내끼리 낄낄거리고 오더군요...   저희 발리하이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가타부타 말 한마디 없었구요..   새벽부터 시간맞춰간 우리만 바보 됐어요...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거면 약속시간이 왜 필요한가요?  가고싶을때 가고 오고싶을때 오면 되지

여행사도 마찬가지예요.. 예약시간에 사람이 안오면 전화를 해보던가 일찍와서 기다리고있는 다른 예약자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시생각해봐도 너무 화가 나네요...

투어를 마치고도 마찬가지였어요..  12시에 출발한다 12시까지 꼭 와달라고 했는데요

한국인4명 오지않더군요...  확인해보니 샤워하고 화장하고 있더군요..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 부분은 여행사의 잘못은 아니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젊은 남녀4명이 분명 문제지만 ....)

차량 픽업이나 다른 투어들은 괜찮았는데  스킨스쿠버투어는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현지여행사에 확인해 보시구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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