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혼자 다니다가 간만에 시간내어 처가집 식구들과 짧게나마 방콕 여행을 했어요.

숙소는 아난타라 사톤 2베드룸이었는데 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밤마다 비가와서 줌바는 이용 못했고 바로 아래층 라운지에서 무료로 칵테일한잔씩 간단하게 했어요.

아기가 있어서 키즈클럽을 좀 기대했는데 키즈룸은 있으나 기대이하네요.

키즈룸 문을 열어주는 스파 직원이 아기를 너무 이뻐라하는게 태국 사람들은 다들 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수영장이 소금물인데 너무 차가워서 아기랑 수영은 조금 밖에 못했네요.

투어 계획 없이 무작정 쉬러 왔는데 대가족이 있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었어요.

방콕에 우버가 많아서 밖에 다닐때도 편하게 다녔어요.

다음에 좀 더 길게 올때도 몽키트래블을 이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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