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이지만 제 개인적인 여행후기보다는 몽키트레블에게 감사인사를 하고싶어 이렇게 써요~ |
파타야에서 수완나폼공항으로 가는 픽업 서비스를 지난달 30일에 예약했습니다. 호텔 프론트 측에 잘못으로 제가 짐보관 확인증을 주니 기사님에게 짐을 주었다며, 확인증을 받아갔는데요 (IBIS PATTA HOTEL 이란건 안비밀!!!!! 절대 가지마세요 여러분!!!! 조식도 맛없어요!!!) 가는길 동안 얼마나 묵었냐~ 재미있었냐~ 질문도 해주시고 잠들었던동안 편안하게 공항에 도착 다시 한번 확인을 안한 제 잘못도 있지만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달라고하니 기사님이 당황해하시며, 짐이 본인에게 없다고 호텔측에서 주지않았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ㅠ 여기서 멘붕 처음엔 마술하시는 줄 알았던 나란 인간.... 빈 트렁크를 보며 엄청 해맑게 '우와~ 마술이당 우리 티켓팅 해야하는데 이제 우리짐은...?' 이런 눈치없는 멘트를 날렸죠. 결국 사건의 정황을 알게된 후 엄청 심각햇는데요. 말도 안통하는 태국 땅에서 한시출발 비행기 현재시각 10시40분 (짐 찾다 시간다 감) 다시 호텔에 갔다오면 비행기 바이바이~ 내 정신도 바이바이~ ㅠㅠㅠㅠㅠㅠㅠ지금 다시 생각해도 땀나네요. 그런데 기사님이 몽키트래블과 연락을 연결해주신 뒤, 몽키트래블에서 알아봐주시고 다른 기사님을 조인, 호텔에서 짐을 받아다가 공항까지 가져다주셨는데요. 저희는 티켓팅을 한 뒤 입국수속하고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들어가고 짐은 몽키트래블직원분이 공항까지 와주시고 기사님에게 받아서 부쳐주셨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입국수속하는 마지막순간까지 연락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른 타지땅에서 말도안통하고 손짓발짓에 콩글리쉬 써가면서 처음겪는 일이라 '이런게.. 국제미아...?' 이러면서 너무 무서웠는데 마지막에 짐부치셨다면서 사진보내주시고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짐은 잘 받았고 오고나서 바로 이렇게 감사하다고 쓰고싶었는데 , 제가 파타야에서 급성장염에 열까지 너무 나서 한국도착하니 쓰러져서요 ㅠㅠㅠ 몸 추스리고 이제야 감사인사 드려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어느분인지도 못들었는데, 이글을 통해서라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었고, 직업정신으로 해주셨다고하셨어도 제 잘못이기도 해서 그렇게 신경안써주셔도 되었을텐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늦은시간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꼭 몽키트래블을 이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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