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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7박9일 여행 2탄 - 산호섬 어드벤처, 캐비지엔콘돔스 레스토랑
| |조회수 : 1631 | 좋아요 : 1

7월 17일은 몽키에 예약한 파타야 산호섬 어드벤처가 있는 날입니다.
파타야 마라톤 대회가 새벽 3시30분부터 있어서 새벽에 엄청 시끄럽더라고요.
불꽃놀이도 하고 중계방송도 하고요.
예민한 편이라 잠을 거의 못잤어요.
더운 나라라 아침에 하면 들것에 실려가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아침 시간 서둘러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죽이 맛있더라고요.

쌀국수 국물도 괜찮았어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먹을만 했어요.


마라톤 대회 때문에 픽업 시간이 늦어질수도 있다는 몽키 홈페이지 글 보고 미팅 시간 5분전 내려가려 하였으나 10분 먼저 오셨더라고요 ^^
썽태우를 타고 이동 (금방 도착 함)

잠깐 탔지만 주변 차량 배기 가스 냄새 및 먼지가 많더라고요.

앞으로 이동은 가능한 택시를 타자고 다짐 했어요.


스피드 보트 타고 패러세일링 하러 갔어요.
스피드 보트는 해변가 바다 위에 떠 있고 무릎정도 되는 바닷물을 걸어서 타야 합니다.
탈때 슬리퍼이신분은 신발이 자꾸 벗겨져 맨발로 가시더러고요.
중국인 1명 발 살짝 다치셨어요. 밴드 붙일 정도..
아쿠아슈즈 강추~
전 겁이 많아서(놀이 기구도 잘 못탐) 패러세일링이 제일 걱정 되었지요.
아이들 체험을 꼭 시켜주고 싶어서 무섭지만 도전 했어요.
사람 꽤 많았어요. 탈 때는 안경, 신발 다 벗어야 해요.
장비가 상당히 무겁고 꼭 쪼이기 때문에 몸이 조금 불편해져요.
장비는 안전하게 여러 사람이 확인합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좀 무서웠지만 경험 해볼만 했어요.
중간에 한번 엉덩이까지 물에 살짝 빠쳐주십니다.

 

다시 스피드 보트 타고 씨워킹 하러 갑니다.
수건 1장씩 나눠주시고 바구니에 개인 물품을 담아요.
수건은 투어 끝나고 반납하면 됩니다.
스킨 스쿠버는 한번 해봤는데 씨워킹은 안해봐서 꼭 해보고 싶더라고요.
바닷속 걸을 때 맨발은 아플거 같아 온 가족 아쿠아슈즈 신고 갔습니다.

서양인 강사가 설명을 해줍니다. 귀가 아프면 헬맷속에 손을 집어 넣고 코를 잡고 킁하라고요..

절대 고개를 숙이거나 수영을 하면 안되고 헬맷은 수직인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요.
수영을 못해서 좀 걱정도 됐지만 씨워킹도 안전 하더라고요.
아래까지 데려다 주시고 옆 사람과 손 잡으니 안전해요.

내려갈 때 귀가 먹먹해지는데 침을 꼴깍꼴깍 삼키니 괜찮아졌어요.

손에 빵을 쥐어 주시는데 그때부터 물고기가 몰려옵니다.

물이 깨끗하지는 않아서 물고기가 잘 보이지는 않아요.

괌의 깨끗한 바닷속이 그리워지더군요.
씨워킹 끝나면 물 한잔씩 줍니다.


코삭섬으로 이동합니다. 여긴 물 깨끗해요.
사물함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유료 10바트에요. 수세식 화장실이에요.
바나나보트 체험 후 점심 먹고 오후 2시30분까지 자유 시간이에요. (전 여기 점심 맛있더라고요. 물도1병 주고 반찬과 밥은 리필 해줘요.)
해변가 비치 체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수건 깔고 한가롭게 여유를 즐겼어요.
애들은 수영하고요.(집에서 물안경 챙겨옴)
남편은 이 시간을 지겨워 했어요. ^^;;
스마크폰과 친구하기~ 낮잠 자기~
낚시라도 하면 좋겠다고 했어요.

가이드가 이메일 물어봅니다.

패러세일링, 씨워킹, 바나나보트 사진은 나중에 무료로 이메일로 보내줘요.
30분간 스노쿨링 후 처음 출발 했던 곳으로 돌아와 수건 반납합니다.

3시50분에 숙소에 도착 했어요.

돌아가는거 태워주는 썽태우 기사가 실수로 하드락에서 내려주지 않는 바람에 가장 마지막에 한바퀴 더 돌아서 3시 50분에 왔어요.

제 시간데로라면 3시 30분에 숙소 도착할 수 있을거에요.


얼른 씻고 예약해둔 캐비지엔콘돔스 레스토랑에 갔어요.
택시 500바트 부르길래 깎아서 300바트로 이동 했어요.
돌아올 때도 근처에 있는 택시 같은 가격으로 이용 했어요.
400바트 부르셨는데 300바트로 흥정 했어요.
먼거리 이동시 썽태우보다 택시 추천아요.
썽태우는 덥고 먼지 매연 많아요. 차도 엄청 막혀요.
캐비지엔콘돔스가 림파라핀보다 더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몽키 1:1 게시판에 여행 며칠전 5시30분으로 예약해 줄 수 있는지 의뢰 했더니 흔쾌히 해주셨어요.
몽키트래블 감사해요.
자리도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완전 명당 자리~

그러나 우리집 남자들은 좋은 곳 와도 즐길 줄 몰라요.
게임 삼매경 ㅠ.ㅠ


음식은 굉장히 천천히 나와요.

여기 땡모반 쥬스는 맛있었어요. 

파인애플 볶음밥도 괜찮았습니다.
서비스팁 음식 값에 추가로 포함되서 청구됩니다.
음식 맛은 림파라핀보다는 캐비지엔콘돔스가 나았는데 맛있다 또 먹고 싶다 할 정도는 아니에요.

크기는 캐비지엔콘돔스가 식당이 훨씬 큽니다.

볼거리 구경거리도 많고요.

콘돔 회사 사장님이 만드신거라 인형이 콘돔으로 의상이 꾸며진게 신기했어요.

 


가격은 태국 다른 곳 보다 비싼 편이지만, 한국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는 좀 싼편이라 그리 비싸지는 않아요.
두곳의 유명한 맛집을 가보고 내린 결론..
맛집 가지말고 에어컨 있는 곳 가자~
비용과 시간을 들여 갈만큼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분위기 즐기시려면 괜찮습니다.
여행 4일차 아직까지는 맛있다할만한 태국 음식을 못 먹어봤어요.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근처에서 발맛사지를 받고 쉬었습니다.
하드락 근처에 편의점과 맛사지 가게가 많아요.
다음날은 파타야 알짜 반일 투어가 있는 날이에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

댓글(9)
  • soll1023 2017-03-31 19:35
    사진과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치치73 2016-07-31 13:09
    휴가지를 정하려 물색중인데 도움 마니되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몽키-소이 2016-07-25 19:54
    림파라핀만 가봤는데 캐비지엔콘돔도 뷰가 멋지네요^^
    • 자유여행짱 2016-07-25 20:53
      음식 맛보다 분위기가 좋았어요.
  • Pjenny 2016-07-22 05:49
    재밌으셨겠어요~~ 전 지난번에 패러세일링 못해봐서 이번에는 꼭 해보고 싶어요!
    • 자유여행짱 2016-07-25 18:47
      패러세일링 한번쯤은 해볼만 해요..
  • 무심한듯시크하게 2016-07-20 17:26
    맞아요 그냥 택시 이용하는게 몸 편하고 .. 마음 편하고
    • 자유여행짱 2016-07-25 18:48
      맞아요. 좀 비싸도 택시가 편해요.
  • 몽키-모모 2016-07-20 13:22
    이벤트 응모 건이라고 하시면 제목앞에 [ 이벤트 응모 ] 라고 적어주셔야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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