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방콕만 3박씩하다가

이번 여행에는 파타야도 1박을 해보겠다고 큰 결심을 했지만 

어디 좋은지 결정 장애 특급인 저는 고민끝에 파타야1박 힐튼호텔+방콕 2박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을 선택했구요 

이왕 가는거 좋은데서 자보자하고 그냥 질렀어요 

방콕에서 투어도 할거라 쉐라톤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용 

힐튼 몇 층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제일 높은 호라이즌에서

야경보면서 칵테일 한 잔.. 두 잔..세.. 

계속 좋다..좋다라는  말 밖에.. ㅠㅠ 

기분 업되서 워킹스트리트도 갔는데  체력이 즈질이라 반 도 못보고 온 것은 비밀.. 

뭐 거기서 거기일테니까요?? ㅋㅋ

호텔에와서 기절하고 담날 조식에 국수가 나온다는 것을 알기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조식당으로 갑니다. 방 번호만 말하면 되더라구요 

국물로 시원하게 속을 풀고 수영 조금하고 선베드에서 잤어요 

체크아웃 시간은 어찌나 빨리 돌아오는지 ㅠㅠ 

아쉬운 맘 고이접어  또 와야지 하고 짐 1층에 맡기고 쇼핑하러 갔어요 

가방이 더 이상 닫히지 않을 만큼.. 벤또랑 막 코코넛과자랑 ㅎㅎ 미친듯이 샀네요 

바보죠.. 우린..

방콕도 쇼핑몰이 많은데.. 한 치 앞도 못보는 어리석은 우리들 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또 다시 몽키를 찾았어요 

짐이 많고 방콕도 가야하고  그냥 가기는 아쉽고 ㅎㅎ

관광지 1번 들렸다 방콕가는 차를 예약할 수있더라구요~개이득!!!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빠른응대에 한 번더 감동! 

동물원 갈까 했는데 새로운데 가보자 해서

진리의 성전 선택했어요

바우처만 사서 봤는데 아직도 계속 보수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조금 덥긴했지만~

방콕으로 잘 도착했고

2박동안 마사지도 받았고 수다 식당은 생각 보다 별로였고 통로에 fifty fifty 라는 식당 참 괜찮았어요

매리엇 통로랑 가까운 곳에 있어요

방콕 호텔이랑 담넌사두악 시장도 다녀왔던 사진 있는데

날려먹었어요 ㅠㅠㅠ 

주말에 급하게 예약 도와주신 몽키 직원분! 짱!! 

덕분에 방콕에 잘 도착해서 잘 놀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어요 

벤또가 떨어지기 전에 또 갈거랍니다 또 만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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