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전 미리 방콕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연휴 바로 전주임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이번 휴가 목적은 휴식으로 나름 호텔에 많이 투자 하기로 하고 결정한곳이 시암 캠핀스키 호텔이었어요.

결정적으로 호텔 선택은 나름 성공적인데 있는 내내 비가 와서 뭘 하지는 못했네요.

디럭스룸 킹사이즈로 요청했는데 트윈베드여서 붙여 달라고 하니 깜쪽같이 하나로 만들어줫어요. 

생각보다 잘되어 있는 키즈 클럽 2세 이상은 괜찮으면 맡겨 놓고 나가도 된다고 하던데 불안해서 맡겨 놓지는 않았어요.

3일내내 키즈클럽 -> 파라곤 -> 키즈클럽 -> 파라곤만 반복했어요. 비가 오니 어딜 나가볼까 하다가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잠깐 아시아티크 다녀온게 전부고 ㅋ 정말 쉬는건 잘 쉬었네요. 

조금 아낀다고 다른 호텔로 갔으면 많은 후회 할뻔 했어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