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곳이 그리워 지는 계절에 다섯 남자가 태국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계획을 마련할 때.  매일 골프를 치고싶어 하는 사람, 바닷가 휴양을 원하는사람, 강제쇼핑은 절대 사절이라는 사람 등등. 패키지 여행상품으로는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려워 자유여행으로 정 하였고 동남아 자유 여행시 호텔, 현지교통편, 즐길거리 등을 가장 빠르고 쉽게 예약할 수 있는 몽키트레블을 이용하여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 하였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시간이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간 이었으므로 혹시 미팅장소에서 어긋나면 어쩌나 하는 약간의 걱정을 가지고 입국장을 나섰으나,  공항에서 파타야 호텔까지의 교통편이 예약 확인서에 자세히 안내 되어 있는 그대로 순조롭게 진행 되어 앞으로의 일정 또한 안심이 되었다.

호텔은 4일 연박으로 Pullman Pattaya G Hotel 에 머물렀는데 호텔 서비스와 아침식사 그리고 주변 시설은 만족스러웠으나 정작 제일 중요한 방의 상태는 너무 낡고 곰팡이 냄새와 함께 침구도 눅진한 느낌이들었으며, 샤워부스 는 배수구가 막혔는지 금새 물이 고였고, 밤새 에어컨에서는 소음이 과거 Pullman Bangkok 호텔에서의 깔끔한 환경을 기대한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골프장은 람차방과 부라파 두곳을 예약 하였다.  람차방은 여전히 좋은 골프장 이다.  그린도 잘 다듬어져서 스피드도 일정하게 잘 나왔으며, 며칠전 폭우에도 페어웨이와 벙커등의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었다.   그에 반하여 부라파는 많이 못 미치는 수준의 관리상태를 보여 주었다. 

환갑이 한참 지난 다섯이 함께한 여행이다 몸도 예전같지 않아서 푸념만 많이 쌓인 여행 이었지만 또 한편의 추억을 만들었고 몽키트레불의 편리한 예약으로 편한한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동남아 여행 예약은 몽키트레블"  앞으로도 쭉 이어 지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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