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파타야 골프 여행 후기 (2024.10.13~20) |
파타야 골프에 푹 빠져 작년 9월 부터 6번째 다녀온 골프 여행 후기! 지난 달 추석 한 주 전에 다녀 왔지만, 이번에 못가면 성수기 시즌이라 당분간 못가는 아쉬움에 급하게 예약을 하고 파타야를 다시 가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 항공편 예약을 마치고 토요일 아침부터 몽키를 통해 호텔과 골프장 6곳을 예약 하게 되었다. 비수기 마지막이라 다행히 호텔과 주중 골프 5곳은 어렵지 않게 예약을 마쳤지만, 토요일 귀국 하는 날 공항 근처에 골프를 치려고 하였지만, 지난 번 여행과 마찬가지로 주말 나홀로 부킹이 되자 않고, 받아 주더라도 오후 늦은 시간에만 가는하여 파타야 북쪽 골프 장들과 공항 근처 여러곳 골프장들을 예약 신청 하였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마지막에 더 파인CC가 다행히 예약을 받아 주어 전일정을 예약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 할 수 있었다. 그동안 5번의 파타야 골프 여행에서는 거의 매일 비가 왔어도 저녁 이후에 오고 아침에는 비가 개어, 골프 치는 도중 비는 한홀 정도 맞은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비가 낮 12시 부근에 계속 내려 4일 정도 비로 인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 가량 비를 피하여 대기 하다 골프를 마치게 되었다. 비가 내리면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페어웨이로 카트가 못들어가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다행이 나름 중급 이상의 골프장들을 예약하여 배수가 잘되어 그런지 몇홀 지나면 플레이에 지장 없이 모든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다. 하루는 티업 시작하려는데 너무 비가 내려, 연습장에서 대기하는데 쉽게 그치지 않고 2시간 정도 비가 엄청 내려 거의 포기 하려고 몽키 비상 연락처로 전화를 했는데, 매우 친절하게 취소 여부를 알려 준다고 했지만 에이전트가 답변이 없다는 안내와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회답을 받았고, 다시 걸려온 전화는 취소는 안되고 레인 체크만 발행 해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거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행자로서는 1달간 사용 가능한 레인체크는 의미 없고, 몽키의 잘 못은 아니라 크게 이슈할 수는 없었지만 한번쯤은 에이전트들이랑 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다행히 조금 더 기다려 비가 그쳐가 라운딩을 계속 할수 있어서 다행 이었지만, 너무 오랜 기다림과 비그친 바로 뒤에는 물이 고여 플레이에 지장이 있어 어려움이 있는 만큼 즐겁고 편안한 라운딩은 못하였지만, 응대를 잘해준 몽키 여직원에게 수고 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지난 1월 성수기에 다녀온 기억으로 성수기는 가지 않으려니, 그럼 성수기 끝나고 4,5월 혹서기 지나 6월이나 되야 해서 그동안 무슨 낙으로 지내야 하나 걱정이다. 그동안 6번의 여행에 몽키가 함께 해주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몽키의 영향력이 좀 더 커져 모든 예약에 더욱 경쟁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를 도와준 몽키 트래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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