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픽 BDMS 호텔 조식당.

시암 캠핀스키 호텔 수영장.

방콕 첫 여행을 몽키트래블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호텔, 공항 픽업/드랍, 투어 예약했고 잘 다녀왔습니다. 

1. 공항 픽업/드랍

수완나폼 공항에 내려 입국심사 마치고 짐을 찾은 후 나와보면 쉽게 3번/4번 게이트 사이에서 몽키 트래블 피켓을 찾을수 있습니다. 

본인 이름을 직원에게 확인하면 기사분께 연락을 취해주고 약 1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보면 직원이 차량까지 직접 안내해줍니다. 

돌아오는 날은 시암 지역에서 공항까지 딱 1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녁 6시 픽업이었는데 고속도로 타기 전까지 차가 너무 막혔습니다. 

비행 시간 약 3시간 반 전에는 픽업받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모벤픽 BDMS 호텔

새벽에 도착하여 1박만 했는데 룸 컨디션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짐볼이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고 아침식사는 약간 건강식 느낌인데

맛이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전체 사이즈가 작긴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3. 시암 켐핀스키 호텔

스위트룸 3박을 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차량 내렸을때 맞이하는 직원부터 리셉션, 컨시어지, 식당, 수영장 등 마주치는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고, 요구사항은 뭐든 빠르고 확실하게 처리해주었습니다. 체크인시 회원 가입을 하면 (이메일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호텔 내 식당 이용시 15% 할인이 

됩니다. (룸서비스, 풀사이드 바 음식도 할인 적용됨). 호텔 2층에서 시암 파라곤(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으며 시암 파라곤을 가로질러가면 

BTS 시암역까지 바로 연결이 됩니다. 비가 오더라도 비를 맞지않고 이동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BTS역 고가도로를 건너면 로컬 마사지가 몰려있는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시암 파라곤 지하에는 푸드코트 및 식당이 많고 한식당도 있어 아이나 어른 동반시에도 식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4. 방콕 왕궁 야경 반일 단독 투어

아이들이 어려 왕궁을 걸어서 관광하는 것은 무리일것 같아 차량을 이용한 야간 단독투어를 신청하고 이용해봤습니다. 

호텔까지 픽업 차량이 와서 관광지로 이동하였으며 한국어 아주 잘하는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며 약 3시간 짧고 굵은 

투어 너무 잘 이용했습니다. 왕궁은 바깥에서 보고 간단한 설명 정도 듣고 넘어갔고 루프탑 바에서 왓아룬 보는 자유시간도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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