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방콕 두번째여행 작년에 같이 왔던 친구랑은 아유타야는 선택지에 없었지만 

'왓 마하 탓' 보리수나무 불상을 꼭 보고싶어 이번여정엔 아유타야 반일투어를 넣자고 우겼고, 동행하는 친구들은 선셋 리버크루즈를 타겠다고 하여 

갈 수 있었다.. 보리수나무 불상이 왜 생겼는지는 아직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지만. T관점으론 왓 마하 탓에 있는 불상 목을 가져간 사람들의 소행이 아닐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스스로 결론내려버림!)

사실 2시까지는 도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부린것도 있는데,, 툭툭이 기사가,,, MBK센터로 간다고 말을하고 지도까지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120바트에 가자고 했다고 우리를 센트럴월드에서 내려줬다...(미팅시간 대략 20분전)...너네가 센트럴월드로 가달라고 했다는 그...말과 함께,,, 우리는 화가났지만 열심히 걸었다,,아니 뛴 수준으로 걸었다...숨이차서 그냥 포기할까 싶었다...미리 예약한거라 돈도 아깝고 보리수나무 불상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걷게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열심히 뛰어서 도착했고,, 보리수나무 불상을 볼 수 있었다!!!

근데 불상도 불상이지만!!!! 선셋을 보러 가는것을 추천한다!!! 진짜 방콕 일정중에서 제일만족스런 선셋이였다!!! (선셋을 보고 돌아오는길에 모기에게 공격당한건 안비밀,,,) 그치만 강추!!!! 

그리고 코끼리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것은 살면서 처음인것같았다...에버랜드에서 멀리서 보던 코끼리가,,,그렇게 보이니까 사실 좀 놀라긴했다

흥미로운 경험+100

그리고 예쁜 밤사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해준것도 좋은추억+100000

아차차,, 물과 간식을 주신건 투어하면서 처음이라 감동+1000000000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여행지에 가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는 건 꼭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후기글을 보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방콕 첫 여행이 너무 좋아서 방콕에 또 갔지만 이번엔 좋지 못한 일들을 여러번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잊고 또 방콕을 생각나게 만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간다면 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후기를 읽는 모두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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