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행(파타야-피닉스,카오키여우,파타나) |
1월2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파타나 지역의 골프장 3곳을 다녀왔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세심히 신경을 써주셔서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는데요, 파타나(27홀)골프장은 거리가 길고 포대그린이 많고 그린도 빨라 쉽지 않았습니다 호텔 바로 앞 저수조 공사로 해서 경관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운동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만, 저수조에 들어간 공을 잘 못 쳐서 8번 아이언이 부러지는 황당한 일도 겪었습니다 부대시설은 수영장을 비롯해서 드라이빙 라운지(맥주와 요리도 팝니다)와 맛사지(발-400바트)등 괜찮았는데, 단지 주위에 마트등 아무것도 없어서 오로지 골프를 즐기기에는 적합합니다 아침식사는 호텔 2층에서 아메리칸스타일로 하고 점심과 저녁은 빌라동 208호실에서 한식으로 먹었는데 음식 맛이 너무 좋습니다 카오키여우는 거리는 짧지만, 거의 모든 홀이 해저드를 끼고 있어서 욕심없는? 티샷과 그린에 올릴때의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피닉스는 파타야 시내에서 가깝고 무난한 골프장으로 점수도 잘 나옵니다 세곳 모두 카트가 의무가 아니어서 좋았고요,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상 조건이 작년과 다르게 오후에는 약 1시간 가량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려 곤혹스러웠지만 기분 좋은 골프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레터박스에 박수와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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