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컴포트 레지던스 호텔 |
완전 비추입니다.-엄마와 저의 생각 마냥 좋습니다.-32개월 딸의 생각 밤에 도착하는 것, 위치, 굳이 좋은 숙소 아니어도 된다는 엄마, 수영장이 존재한다는 것...가장 큰 이유 저렴!!!! 그래요...이런 가격에 많은 걸 바라면 안 됩니다...ㅠ.ㅠ 하지만..우리에게 처음 보여줬던 1704호(7층입니다)일 겁니다. 침대2개 붙여놓은 방이 청소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3층 계단앞 철문밖에 존재하는 2개의 방 중 하나인 1900호를 줍니다.(마주보고 있는 다른 하나는 1300호입니다) 3층라인에 혼자만 달랑 9자가 들어가는것도 이상하고..엄청 넓은 공간에 재활용도 안 될 쇼파들..ㅋㅋ 좁고 더러운 샤워부스..더러운 것은 그려려니 합니다.왜 먼저봤던 침실의 욕실과는 딴 판이냐구요. 방 이전에 뭔가 다른 용도였던 것 같은 구조물 등등..침대 머리맡 한쪽 벽이 다 거울이 붙어있는 걸 보면 예전에 헬스장이 아닐지..) 하지만, 열흘 넘은 일정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와 민박집에서 보낸 우리입니다. 가격대비 호텔시설이 세계최고인 방콕에서...이건 아니다 싶어 엄마에게 말하니 갑자기 귀신 얘기를 하시며 이틀을 불 켜고 잤어요.(저희 엄마 겁도 없고..여행 경험도 많아요.냉장고 정수된 물병 물 드시고 방콕에서 내내 설사하셨어요. 힘드셨나봐요) 다음날 청소하시는 3명의 아줌마들의 배려로 3층과 4층 방 본 후, 방 옮겨 달랬더니 방이 없다고 하지 않나..어젯밤 우리에게 주려 했던 방은 뭐냐고 했더니 30분 뒤 그 방으로 바꿔 줬는데..발 꼬랑내가 엄청 나는 방이라 엄마가 차라리 원래 방으로 가자 해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냄새 심해서 싫다했더니 3층은 금연방, 1704호는 흡연방이라나,,,개**들, 울 딸 보고도 밤에 그런데를 주는 거냐? 냄새는 구려도 방다운 방입니다.3층 우리방보다..ㅋㅋ 딸의 성화에 수영장을 갔는데, 미국인 62살되신 이디라는 아저씨가 울 딸과 엄청 재미있게 놀아 주셨어요. 이점이 딸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고...워낙 외진 방이라 스맛폰에 있는 음악 들으면서 춤추던 넓은 공간(?)도 좋았나봐요. 와이프는 56살인 필리핀계 미국인인데, 다정한 부부였습니다.자기네 방도 발냄새 엄청 나고 현금으로 했는데도 6일 묵어서인지 온갖 주방기구 다 있는 방에 우리랑 같은 가격이고... 정문에서 차단기 조절해 주시는 경비 아저씨들이 젤 친절하십니다. 트루시암 가려다 그넘의 수영장과 파크플라자방콕소이18로 옮기는 것 때문에 선택했는데 완전 비추합니다. 호텔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다 왼쪽으로 가시면 맨하탄호텔 1층에 진셍이라고 한식당 나오고, 좀더 나가서 대로 나오면 건너편에 수쿰윗 플라자 한인상가입니다.가까워요. 윽...저희랑은 안 맞는....호텔입니다...디파짓도 없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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