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있어서는 이번이 네번째 태국여행...

항상 신랑과함께했었는데 이번엔 친한칭구 셋이서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두명의칭구는 푸켓만다녀온 경험이있어, 대부분 일정과 예약은 제가 도맡아서했지요~

제가 방콕러버라 그런것도있구요~^^

그런데 도착첫날부터 이상하게 꼬이더군요..;;

칭구 중 한명은 다른나라에서오는거라 공항에서만나기로했는데

아무리 기다리고, 찾아봐도 칭구가보이질않아 한시간가량을 공항에서 낭비했답니다..ㅠㅜ

것도 자정이 넘은시간에....;;

결국 만나긴했는데, 칭구가 다른곳에서 기다리고있었다는....Y.Y

암튼, 그렇게 시작된여행은 그동안의 방콕여행에서 한번도 경험한지 못한일들의 연속이였답니다:(

예를들면 택시가 무진장막힌다덩가, 또는 택시가 너무안잡히다덩가, 말로만듣던 짝퉁레스토랑 쏨분디로 우리안내한다덩가

호텔에서 프리레이트체크아웃 문제로 로비에서 한시간가량 낭비한다덩가...

(마지막건은 레터박스측 실수였어욧~~!)

큰것들만적어그렇지 사사로운 엉뚱한일들도 많았지요~^^;;

그래도 저는 또 이렇게 방콕을 그리워하며 후기를적고있으니...ㅎㅎ

저의 방콕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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