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19일까지 파타야 1박 방콕 3박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픽업 할 때 이름이 없어 무척 당황했는데, 미리 받은 전화번호로 얘기하니 10분 후에 도착해서 바로 파타야 갔네요.

한가지 의문점 : 방콕 <--->파타야 왕복으로 픽업 신청했는데, 공항에서 파타야 갈때는 고속도로 요금을 말하지 않더니

    파타야에서 방콕 호텔 올때는 호텔 내릴 때 고속도로 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원래 픽업비에 이 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나요?

    사실 쫌 늦어도 않말 안하고 기다리고 했는데,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라고 하니, 원래 있는 것인데 제가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포함되어 있는데 기사가 부당하게 내라고 한건지 궁금합니다.

방콕에서 1일 차량렌탈 및 1일 가이드에 대한 문제점 : 우리 가이드는"꾹" 이었습니다.

    한국말 배운지 5개월 밖에 안된 가이드였는데 말은 서툴어도 열심히 할려는 모습에, 그리고 아직은 순수한 모습에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저희 일정을 알려 드렸는데, 아난따싸마콤 궁전에는 아예 같이 출입이 되지 않았고

   (자격이 안된다네요)   위만멕 궁전에 대해서도 설명이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사실 이 두 궁전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서툴러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말이 어려워 얼른 한국말로 통역 안될 때 포기하지 않고 설명해 줄려는

   모습에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레터박스에서 일정이 나와 있는 부분에 가이드를 붙일 때는 알맞은 사람을 소개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내년에 태국 갈 때도 레터박스 이용할 확률은 100%입니다.

여행 전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예약 내용을 바꾸거나 할 때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응해주신 "덕수궁"님 감사합니다. 

호텔에 대해서도 후기들이 잘 나와 있어 이용선택에 편했습니다.

앞으로도 번성하시고 또 이용할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